늦게 오는 만큼 충만한 봄, 양구생태식물원 강원 양구군

봄은 남쪽에서부터 서서히 오지만, 한발 늦게 오는 북쪽의 봄도 화창하기는 마찬가지. 그것을 증명하려면 아무래도 대한민국의 북단 강원도로 가봐야 하지 않을까. 산이 많아 여름에도 고랭지농사를 짓는 강원도의 봄은 지금 보통의 그것보다 서늘하다. 특히 강원도 중에서도 평균 온도가 낮고 강수량도 적어 겨울 일기예보에

봄꽃 속 동심이 가득, 어린이대공원 서울 광진구

소풍 전날이면 늘 마음이 달떴다. 설레는 마음에 밤새 잠 못 이루다 새벽녘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날이 밝아 오면 스스로 잠에서 깼다. 그런 날에는 엄마의 깨우는 소리도, 시계의 알람 소리도 따로 필요가 없었다. 눈을 뜨면 맨 먼저 부엌으로 달려갔다. 부엌에서는 어김없이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풍겨왔다.

꽃피는유달산축제 전남 목포시 2019-04-06~2019-04-20

목포의 유달산은 예전부터 영혼이 거쳐 가는 곳이라고 하여 영달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곳은 도시 속에 우뚝 솟아있기 때문에 정상에 올라서면 목포시와 다도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관광 명소다.

금산비단고을산꽃축제 충남 금산군 2019-04-13~2019-04-14

금산군의 자전리 마을은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산벚꽃 자생 군락지로, 광활화게 펼쳐진 산자락에 화려한 산벚꽃이 가득하다. 자전리 마을의 이러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알리고

아침고요수목원봄나들이봄꽃축제 경기 가평군 4월 중순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은 5,000여 종의 봄꽃들이 방문객을 기다리며, 아름답게 피어나는 장소다. 봄꽃과 나무를 즐기며, 연인,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매년 봄나들이 봄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경기 고양시 2019-04-26~2019-05-12

고양국제꽃박람회는 1997년에 시작된 봄 축제이며 아름다운 경치의 고양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이 축제는 높은 부가가치를 자랑하는 화훼를 개발하고 전문적인 농가를 육성하여 고양시 화훼농가의 경쟁력을 높

서운암들꽃축제 경남 양산시 4월 하순

매년 봄이 오면 예쁜 꽃망울을 터트리는 서운암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는 매년 4월에 일주일간 통도사 서운암 경내에서 열린다. 5천여 평의 넓은 야생화 단지 내에 금낭화, 할미꽃, 매발톱 등 백여 종의 꽃 수만 포기를 심어 화려하지 않지만 기품 있는 들꽃으로 나들이 나온 가족들을 유혹한다.

음성군새봄맞이꽃큰잔치 충북 음성군 4월 하순

1990년대 초 금왕에서 관엽류를 시작으로 전개된 음성 화훼재배단지는 현재 절화류와 분재, 자생화 등을 생산하며 중부권 최대의 꽃 단지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