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조선 중종 때, 기묘사화 언저리의 어느 지점부터 시작된다. 난을 피해 고향인 이천으로 돌아온 이가 있었으니, 남당 엄용순이라는 인물이었다. 남당은 지금의 백사면 한 귀퉁이에 정자 하나를 건립하였는데, 남당, 그리고 남당과 친우 관계였던 다섯 선비가 이 정자 귀퉁이에 여섯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니 이 정자의 이름을 ‘육괴정’이라 하였다. 선비들은 육괴정을 중심으로 산수유를 심어 나갔고, 여섯 선비의 손길이 닿은 산수유가 아직까지 백사면 일대를 밝히고 있다.
지리산자락이 노랗게 물들며 희망처럼 산수유 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는 봄. 제일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산수유 꽃은 봄이며, 봄은 희망이다. 구례에서는 매년 봄 구례산수유꽃축제를 개최하여 구례산수유의 상품화와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구례지역의 홍보와 지역발전을 도모한다.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는 서귀포시를 비롯 일본과 중국 등 동북아 3개국에서 각 국의 꽃을 주제로 열리는 대회로 세계인들이 함께 모여 평화와 화합을 다지고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세계인들의 축제이다.
백사면 도립리, 송말리, 경사리 일대는 어린 묘목부터 수령 500년 된 고목까지 1만 7000여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산수유마을'로 불린다. 산수유마을에서는 매년 이른 봄이면 대단위 군락을 이룬 산수유나무를 주제로 한
노란 유채꽃과 하얀 벚꽃이 동해안의 바다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축제이다. 7.2ha의 유채꽃 축제장에서 봄 내음을 느낄 수 있다. 유채꽃 축제장을 중심으로 유채꽃 사생대회,
양평 내리, 주읍리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산수유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군락지로, 산수유가 노란 꽃을 흐드러지게 피우는 이른 봄이면, 매년 양평산수유 및 개군한우축제가 열린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제주유채꽃잔치는 제주 서귀포시 가시리 일대에서 매년 4월 중순에 열린다. 축제의 주무대인 유채광장은 7만여평 규모로 유채꽃과 주변광경의 조화가 아름답다.
낙동강유채축제는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변의 광활한 둔치에 조성된 유채단지에서 유채를 소재로 진행되는 축제이다. 고장의 안녕과 번영을 비는 낙동강용왕대제를 시작으로, 유채 국악 한마당, 창녕군민 한마당 등의 공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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