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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의 기운과 수안보 온천의 따스함을 받아 키워진 수안보 대학찰옥수수. 찰옥수수를 구입하다 수안보라는 지명을 보았다면 바로 충주의 수안보이다. 수안보 대학찰옥수수는 기존의 찰옥수수보다 통이 가늘지만, 찰기와 당도가 매우 높다. 또 껍질이 얇아 치아에도 잘 붙지 않아, 많은 사람이 선호한다. 또 비타민B1가 함유되어 있어 여름철 무기력을 회복하거나, 다이어트에도 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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