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영동군
충북 영동군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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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청정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영동 별미
충북의 최남단,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이 두 갈래로 나뉘는 곳에 자리한 충북 영동군은 수려한 산세와 맑은 물을 간직한 고장으로 유명하다.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한 청정 자연에서 귀한 ‘맛’들이 난다. 영동의 자연에서 나는 음식 재료들은 대부분 맛이 좋고 향이 뛰어나다. 물 맑고 공기 좋은 고장인 만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트래블투데이]에서 영동의 대표 별미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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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전쟁의 상처를 기억하다, 노근리평화공원
그날의 기억을 떠올린다는 건 어떤 사람들에게는 아픔일 수도, 고통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아픔을 외면하기보다 제대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아픔과 자신 있게 마주섰을 때야말로 진정한 승리이고, 극복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가끔은 그 아픔이 너무 깊숙이 마음을 찔러서 찌릿할 때가 있다. 아주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슬프고도 아픈 기억으로 기록되는 사건, ‘노근리 양민학살’을 기억하는가. 그 때의 아픔과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충북 영동군에 자리한 노근리평화공원을 찾아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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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강바람 맞으며, 솔내음 맡으며, 송호국민관광지
녹음이 우거진 노거수의 품에서 일상에서의 지친 심신을 포근히 어르는 캠핑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송호국민관광지 야영장은 많은 캠퍼의 발길이 사시사철 이어지는 특별한 곳이다. 오랜 세월 멋이 들 대로 든 노송들 사이에서 만나는 특색 있는 즐길 거리가 가득한 이곳, 송호국민관광지 야영장은 강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송림에서 은은한 솔 내음을 맡으며 가만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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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달도 쉬어가는 영동의 절경, 월류봉과 한천8경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대전을 지나면 인근에 옥천군이 있고, 조금만 더 내려가면 영동군 황간면에 이른다. 포도로 유명해서 유럽과 미국 등지로 와인을 수출까지 하는 대한민국 1등 포도의 산지, 영동군. 그러나 영동군은 포도만 유명한 것은 아니다. 굽이굽이 이어지는 금강의 지류인 초강이 있는 영동군 황간면에는 영동군이 자랑하는 절경, 한천8경이 있다. 많은 이들이 영동의 양산8경은 잘 알지만 한천8경에 대해서는 익숙지 않은 것도 사실. 오늘 트래블투데이와 영동군의 숨은 보석같은 절경, 한천8경으로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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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천 년의 은행나무를 간직한 천 년고찰, 영동 영국사
은행나무는 지금으로부터 약 3억 5천 년 전인 고생대에 출현하여 빙하기를 거치고도 살아남은 식물이다. 은행나무를 살아 있는 화석이라 부르는 이유다. 은행나무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500년 이상의 고목이 주로 유교와 불교와 관련된 유적지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는 점으로 미루어 유교와 불교의 유입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과 동고동락해온 은행나무는 유적지만큼이나 귀중한 문화재라 할 만하다. 우리나라에도 오래된 은행나무로 유명한 곳들이 몇 군데 있다. 가장 유명한 곳은 양평 용문사다. 용문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호로 그 나이가 1100년에서 1300년 정도 되었을 것이라 보고 있다. 이 밖에도 영월 내성군 은행나무, 부여 주암리 은행나무,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 등이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에 못지않은 위용을 자랑하는 은행나무가 한 그루 더 있다. 천 년고찰 영국사에 위치한 은행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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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소백산맥이 품은 태곳적 자연,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추풍령에서 남서쪽으로 15km 떨어진 지점. 소백산맥의 한 줄기에는 ‘민주지산’이라는 범상치 않은 이름을 지닌 산이 하나 있다. 충북 영동, 경북 김천, 전북 무주 등 3도 시군에 걸쳐 있는 이 산은 북쪽으로는 청정 원시림을 품고 있는 물한계곡, 각호산(1,176m)과 맞닿고, 남동쪽으로는 석기봉(1,200m), 삼도봉(1,176m)과 이어져 수려한 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곳 민주지산 한쪽 기슭에는 주변의 절경을 만끽하며 안온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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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국악의 아버지’ 난계 박연을 낳은 고장
충북 영동에 대해 이야기할 때 결단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두 가지 있다. 바로 맛좋은 포도와 ‘국악의 아버지’라 알려진 난계 박연(蘭溪 朴堧, 1378~1458) 선생. 영동군 곳곳에서는 어렵지 않게 ‘난계 박연’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특히 난계 생가지와 난계사, 난계국악박물관, 난계국악기제작촌,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등이 밀집해 있는 심천면 고당리 일대는 그야말로 ‘국악 마을’이라 호칭이 아깝지 않은 곳. 이곳에는 국내 최초로 국악체험촌이 자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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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쫀득하고 달콤한 곶감을 맛보러, 영동곶감축제로
트래블피플 여러분들은 어떤 과일을 가장 좋아하는가? 과일들이 지닌 오색빛깔과 영양, 새콤달콤한 맛은 일상을 보내는데 작지만 큰 활력이 된다. 이러한 과일들의 국내 최대 주산지로서 사랑받는 고장이 있다. 바로 충북 영동군이다. 영동군에서는 과일을 테마로 한 축제로 매년마다 전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본고에서는 달달한 곶감의 세계로 트래블피플들을 안내하고자 한다. 바로 영동곶감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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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짙어가는 와인 향기 속으로 ‘영동 주곡마을’
“1959년에는 군내에서 제일 먼저 포도를 도입하여 마을 소득원의 주작목이 되어 영동명산 포도의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군내 일원에 보급되었다” 굽이굽이 이어지는 시골길의 양옆으로 포도밭이 드넓게 펼쳐졌다. 이 같은 문구가 새겨진 비석이 세워져 있는 곳은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 자리한 주곡마을. 주곡마을은 전국에서 포도밭 면적이 가장 넓을 뿐만 아니라, 포도 주산지인 영동 내에서도 가장 먼저 포도 농사를 시작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의 포도밭은 대개 하우스 포도가 아닌 노지 포도다. 비닐 막으로 가리지 않으니 같은 포도밭이라 해도 훨씬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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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문화가 있는 휴식처 ‘용두공원’
충북 영동군 매천리 일대에 자리한 용두공원은 푸른 산과 영동천이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 공원이다. 각종 문화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장을 비롯하여 문화시설, 산책로, 등산로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군민운동장, 영동체육관, 문화휴식센터 등과 인접하고 있어, 영동 군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휴식처다. 봄이면 세계적인 희귀식물인 미선나무가 피어나 군락을 이루고, 영동역에서도 도보 3분 거리로 매우 가까워 외지인들도 많이 찾는다. 또한 매년 10월경에는 ‘난계국악축제’가 열리는 주무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