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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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상가
홍제동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곳이다. 1970년에 지어졌으며, 서울의 세운상가, 낙원상가와 함께 주상복합의 원조라 불린다. 상가와 주거지가 합쳐진 건물로, 주로 고위 공직자들이 거주했었다. 1층 전체와 2층 일부가 상가로 쓰이고 있으며, 현재 청과물, 의류점, 떡집, 식당 등 100여 개의 점포가 남아 상가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홍제천 복원과 주상복합 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곧 철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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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방터시장
6.25 때 북한군을 공격하기 위해 포를 설치한 홍은동 포방터. 그 근처에 위치한 포방터시장은 1970년대 형성되어 오랫동안 홍제동과 홍은동 인근 주민들의 시장으로 자리해왔다. 서대문구의 재개발문제로 전통시장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다가, 2014년 전통시장으로 인정을 받았다. 소박한 풍경과 정겨움으로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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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시장
모래내시장과 함께 남가좌동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이다. 모래내시장과 나란히 붙어있어, 두 시장을 한 곳처럼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현대화되는 다른 시장에 비해 개발이 덜된 편이나, 우리 전통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채소, 생선, 과일 등의 식재료와 의류점, 음식점 등이 운영되고 있다. 정기휴일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동안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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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시장
남가좌동의 재래시장 중 가장 규모가 작으면서, 가장 최근에 생긴 재래시장이다. 1993년에 백련종합상가라는 이름으로 건립되었다. 현재 상가 안에서 36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공산품, 축산물, 농산물, 의류와 신발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정기휴일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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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시장
서울의 4대 전통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서대문구 남가좌 일대 모래내라는 지역명에서 시장 이름이 유래되었다. 모래내시장이 생기기 전에는 이 지역 거주민들이 서울역까지 가서 농산물을 팔았으나, 이들이 1966년 남가좌에 시장을 형성하면서 모래내시장이 탄생하게 되었다. 옛 시장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농수산물과 축산물, 솜틀집, 고추방앗간, 수선집 등 80여 개의 점포가 남아있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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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시장
1960년 홍제천 주변 둑방에서 자연시장 형태로 시작된 인왕시장은 1972년 인왕시장이라는 상호로 시장이 개설됐다. 초기에는 점포 수가 많지 않았지만 현재는 점포 수만 150개, 좌판은 200개 수준으로 주로 농축산물과 잡화가 주를 이룬다. 72년 개설 당시에는 용산청과시장 중간상 역할을 주로 하였으나 현재는 서부상권의 주요 재래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곳에는 100여 개의 농산물 판매업소가 있는데, 농산물을 직접 조달하여 저렴한 가격에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근래에는 전통시장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커피숍과 꽃집 그리고 어린이놀이 카페, 설치미술 갤러리 등을 열었고, 공중화장실도 만들었다. 공동무료배송센터도 개관하여, 시장 반경 2km 이내 홍제, 홍은, 연희동은 물론 종로구 세검정, 은평구 녹번동까지 무료배달이 가능하다.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는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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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
서대문구 독립문 앞에는 영천시장이 있다. 5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곳은 서대문구를 대표하는 시장 중 한 곳이다. 식재료 전문시장인 만큼 떡볶이와 순대, 떡, 꽈배기, 회덮밥, 킹크랩 등의 먹거리가 가득한 곳으로도 유명한데, 서울 시내 떡의 70%가 영천시장을 거쳐 가고 있으며 '달인 꽈배기'를 먹으러 일부러 먼 곳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천시장은 서울시가 전통시장 육성을 위해 선정한 '서울형 신시장' 다섯 곳 중 한 곳이기도 한데, 2002년에는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천막형 아케이드를 설치하며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이는 등의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주변에 독립문공원과 서대문 형무소 등이 있어 이와 연계하여 둘러보려 찾는 사람들이 많으며, 이 때문에 외국인의 방문이 상당한 것 또한 영천시장의 주된 특징 중 하나이다. 2015년 5월부터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립장(洞立場)'이라는 특별한 토요 장터를 연다.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영천시장 어린이공원에서 열리게 되는데, '런치박스', '영천시장 푸드코트' 등 다른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영천시장만의 독특한 볼거리가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