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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토리묵밥에서 가장 중요한 도토리묵을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자. 가을에 잘 익은 도토리를 따 껍질을 까서 잘 말린 후 절구로 빻은 것을 물에 담가 떫은맛을 우려낸 다음 앙금과 물이 분리되면 웃물만 따라내는 과정을 여러 번 거친 후 가라앉은 앙금을 잘 말려 가루로 만든다. 이 가루를 물에 풀어 풀을 쑤듯이 끓이다가 끈적끈적하게 엉길 때 그릇에 부어 식히면 도토리묵이 된다. 도토리묵밥은 이렇게 정성 들여 만든 도토리묵을 채 썰고 멸치·다시마·무로 낸 육수에 데쳐서 그릇에 담아 김치·오이·달걀지단·김 등 고명을 얹고 나서 육수와 양념장을 곁들여 내는 음식이다. 깨알정보 tip 도토리의 효능을 살펴보면 도토리 속에 함유되어 있는 아콘산은 인체 내부의 중금속 및 여러 유해물질을 흡수,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리고 도토리는 피로회복, 숙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도토리묵은 수분이 많고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다. 하지만 도토리의 탄닌 성분이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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