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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도 찜이 가능하다는 사실.
진천의 붕어찜은 민물고기에게 있는 특유의 ‘흙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3년 된 크기의 붕어를 양념이 잘 배이도록 칼집을 넣어주고 각종 야채와 함께 찜이 된다. 쫄깃한 수제비와 떡도 함께 있어 맛을 더욱 베가 된다. 그 외에도 민물고기찜으로 빠가사리를 먹기도 한다. 깨알 정보 tip 초평저수지는 붕어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다. 이 탓인지 진천에는 붕어찜을 전문점으로 하는 음식점이 즐비하다. 붕어는 고단백식품으로 성장발육, 빈혈예방에 좋다고 알려져있다. 커다란 붕어에 갖은 양념을 넣어 푹 찐후, 우거지와 공기밥을 쓱쓱비벼 먹으면 맛이 아주 좋다. 빠가사리는 탕으로 주로 먹는것으로 알려져있으나, 찜으로도 많이 먹는다. 밥과 함께 먹어도 좋고, 안주로 이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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