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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제철없음
우리밀 국수
남해군 내 농민들이 생산하는 재래종 우리밀로 만든 국수면이다.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맛 또한 외국산 밀에 비할 바가 아니여서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다고 한다. 봄에 파종하여 가을에 수확하는 외국 밀과 달리, 우리밀은 가을에 파종하여 봄에 수확한다. 가을에 파종하면 생육기간이 겨울이므로 병해충의 염려가 없으며, 또한 병해충의 활동이 시작하는 봄철에 수확을 하므로 농약을 뿌릴 필요가 없어 안전하다. 또한 우리밀은 수입밀에 없는 복합다당류 등 인체에 유익한 물질을 다량 함유, 인체 면역기능을 높여주고 산화를 억제하는 기능을 통해 노화가 억제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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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봄(3월~5월)
멸치
청청해역에서 잡아올린 칼슘의 왕 멸치는 갯바람과 태양열에 자연건조시킨 멸치는 설명이 필요없는 남해의 특산물로 은빛나는 때깔, 잔가루가 나지 않아 품질이 우수하다. 청정해역에서 잡아 삶은 후 태양열에 건조시킨 제품으로 칼슘의 왕이며, 남해멸치는 전국 최고의 상품을 자랑한다. 특히, 지족 손도해협의 빠른 물살 속에서 자란 죽방렴 멸치는 비싸지만 구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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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봄(3월~5월)
창선고사리
남해에 고사리 농사로 마을경제를 꾸려가는 곳이 있다. 바로 창선면 동부지역에 속하는 식포·언포·고두 3개 마을이 그렇다. 삼천포시가 바로 건너로 보이는 이곳은 작목반원 수만도 53명이고 총 재배면적은 어림잡아 50여ha에 이른다. 고사리는 이른 봄에 끝이 말리고 솜털로 덮인 싹이 뿌리에서 돋아나는데 이 어린순이 나물로 쓰인다. 고사리 뿌리에서 얻는 전분은 칡 전분보다 더 찰기가 있어 전을 부치고 풀을 쑤는데 이용되거나 떡과 과자의 원료로도 써왔다. 고사리는 피를 맑게 하고 머리를 깨끗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전래되고 있다. 나른한 봄철에 고사리 국이나 나물로 정신을 가다듬었던 조상들의 지혜도 엿볼 수 있다. 성분 중에는 석회질이 많아서 이를 먹으면 치아와 뼈가 튼튼해진다. 또 탈황치료, 이뇨 및 해열작용을 한다. 비타민B1을 많이 가지고 있는 식품인 보리 등의 잡곡과 효모, 돼지고기, 땅콩, 표고버섯 등과 적절하게 궁합을 맞춰 요리를 해서 섭취하게 되면 소양의 우려 없이 고사리의 독특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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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겨울(12월~2월)
굴
굴은 염도가 낮은 해안에서 자라며 6-7월경에 산란한다. 남해에서는 설천면 봉우마을에서 양식을 많이 한다. 굴의 살은 비타민 A1, B1, B2, B12, E, 철분, 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균형 있게 풍부하며, 운동으로 소모된 혈액 속의 당분을 보충해 주는 '글리코겐'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굴 100g에서 100칼로리의 열량이 있다고 하니,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할 만하다. 글리코겐은 인체에 흡수되면 곧 포도당이 되어 에너지의 공급원이 되며 소화가 빠르기 때문에 환자나 노인, 유아 및 임산부 등에게 알맞다.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은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으로 김장할 때 굴을 넣으면 한겨울에도 싱싱한 김치를 먹을 수 있으며 여성들의 미용식 중 최고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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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제철없음
한우
남해 한우는 청정지역에서 사육되어 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맛이 일품이다. 남해 한우는 농협중앙회경남지역본부에서 주관한 2014년 한우고급육 경진대회에서 1위와 2위를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는 등 그 품질을 인정받았고 매년 5월에는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를 열어 많은 사람들에게 남해 한우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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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여름(6월~8월)
전복
남해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폐류의 왕으로 불리는 전복은 조개류 중 가장 귀하고 비싼 여름철 보약이다. 전복은 체내 흡수률이 높아 임산부, 어린이, 노인, 환자 등의 영양식으로 좋으며 감칠 맛을 주는 글루타민산이 많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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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봄(3월~5월)
남해 마늘
건강에도 좋고, 노화방지, 항암효과가 뛰어난 마늘. 특히 남해의 맑은 공기와 비옥한 땅의 영양을 듬뿍 받은 마늘은 그 알도 굵고 맛도 좋으며 영양가도 아주 풍부해 인기가 많다. 남해에서는 매년 봄 ‘보물섬 마늘축제’를 열어 남해 마늘의 좋은 효능을 홍보하고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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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제철없음
멸치액젓
남해 바다에서 건져 올린 싱싱하고 영양가 풍부한 남해 멸치로 만든 멸치액젓. 멸치는 그냥 먹어도 짭짤하고 맛이 좋지만, 액젓으로 만들어도 영양가가 그대로 유지되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돼 음식에 감칠맛과 깊은 맛을 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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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가을(9월~11월)
남해 시금치
남해 시금치는 해풍을 맞고 자라 각종 미네랄 성분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영양과 더불어 당도도 높아 전국의 대형마트로 납품되어 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남해 시금치는 잎이 두껍고 뿌리가 진한 붉은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며 신선도가 장시간 유지되므로 저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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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가을(9월~11월)
유자
남해 특산물 유자는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피로 회복과 노화방지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국립 한려해상공원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보물섬 남해는 예로부터 유자, 치자, 비자의 ‘3자 고장’으로 유명했으며 이곳에서 생산된 유자는 우수한 향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