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월
- 21위
-
-
- 12월
- 21위
-
-
- 1월
- 16위
-
-
- 2월
- 42위
-
-
- 3월
- 9위
-
-
- 4월
- 10위
-
-
- 5월
- 15위
-
-
- 6월
- 20위
-
-
- 7월
- 26위
-
-
- 8월
- 23위
-
-
- 9월
- 20위
-
-
- 10월
- 27위
-
-
읽어보기명물
거제의 아름다운 해안선 따라, 장승포 몽돌개
경상남도 끝자락, 푸른빛 넘실대는 바다를 끼고 있는 장승포 바다의 향기와 함께 떠오르는 해의 기운을 담뿍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장승포가 자리한 거제는 워낙에 관광명소로 유명한 데다 특유의 이국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아름다움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처음보다 두 번째가 더 좋고, 열 번을 가도 열 번 다 새로운 추억으로 가득 찬 거제로의 여행, 이곳의 은밀하고도 특별한 아름다움을 하나씩 살펴보자.
-
읽어보기명물
파란 바다 가운데 빨간 점 하나, 지심도의 동백빛깔
봄이 차오르는 소리가 이곳저곳에서 들린다. 겨우내 웅크리고 있던 공기가 기지개를 켜며 이리저리 뿜어대는 하품에 긴 머리가 휘날려 엉킨다. 엉킨 머리에 빨간 꽃 하나 꽂으면 듣는 말은 뻔하지만, 역시나 따뜻한 계절의 입구에서 맞은 예쁜 꽃 한 송이는 머리에 꽂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탐스럽고 빨간 꽃이 온 길바닥과 초록 빛깔 위에서 가는 발걸음을 멈추게 하니 온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은 곳, 동백섬으로도 불리는 경남 거제의 지심도로 떠나보자.
-
읽어보기문화
바닷가의 삶을 엿보다, 거제조선해양문화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마을, 거제. 경상남도의 남단에 위치해 있는 거제시는 본섬인 거제도와 60여 개의 유인도, 그리고 무인도 등을 포함하고 있는 고장이다. 때문에 거제를 수식하는 말은 ‘Blue City’. 바닷물의 빛깔을 그대로 담고 있는 듯 푸르른 이 고장은 오래도록 바다와 함께 호흡해 왔으며, 때문에 거제를 찾았을 때에는 바다와 관련된 문화를 아주 쉽게 접해볼 수 있다. 물론, 거제에 살아 숨 쉬고 있는 바다의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모아 놓은 곳도 있으니 이곳이 바로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이다.
-
읽어보기탐사
섬속의 섬 일주 라이딩, 거제 칠천도
모름지기 섬이라 하면, 고립된 곳, 육지와는 다른 곳이라는 생각때문인지 섬여행이라면 무조건 누구나 동경하게 되는 듯하다. 그런 섬여행을 심지어 자전거로도 할 수 있다는 것은 이곳을 방문할 수 많은 라이더에게 분명 더 큰 성취감을 줄 것이다. 그래서 언제나 옳다고 하는 섬여행이면서 동시에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칠천도는 더할 나위 없는 여행지이다.
-
읽어보기명물
자연이 터를 깔고 사람이 만든 파라다이스, 외도 보타니아
거제의 항구인 구조라항에서는 두 개의 섬을 볼 수 있다. 거북이가 떠 있는 것처럼 생긴 내도와 식물원으로 유명한 외도 보타니아다. 예쁘게 떠 있는 여자섬 내도를 보고 한눈에 반한 남자섬 외도가 대마도 근처였던 자기 자리를 벗어나 슬슬슬 떠오고 있을 때, 이를 보고 깜짝 놀란 동네 여인이 고함을 치자 그 자리에 딱 못이 박혔다는 외도. 본디 사람 손이 닿지 않아 천연의 생태계를 갖추고 있던 외도는 현재 관광농원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
읽어보기문화
맨손으로 혼자 쌓아 올린 중세풍 거제 매미성
흔히 한국의 성(城) 이름은 한자식 지명을 따라한 곳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여름에 흔한 곤충인 매미의 이름 딴 곳이 거제도의 동쪽 끝 장목 복항마을에 있어 눈길을 끈다.
-
읽어보기문화
서글픈 역사를 지닌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거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한국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는 곳이다. 예부터 유배지로 쓰이는 일이 많았던지라 유배문화가 발달했고, 현대사에서는 포로수용소로 인해 한국전쟁에 대한 중요한 사료를 남긴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 거제 포로수용소는 그 당시 제네바 협약에 따른 인도주의 원칙과 친공, 반공 포로의 혼합으로 인해 여러 참상을 안고 있는 곳이다. 지금은 유적공원으로 꾸며진 포로수용소를 둘러보면 평화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느끼게 된다.
-
읽어보기탐사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거제도 해금강
거제시는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만큼 아름다운 해변을 볼 수 있는 곳이 많다. 어떤 곳은 부드러운 모래가 발끝을 간질이고 어떤 곳은 기암괴벽이 줄을 서 있어 제각기 특색있는 풍광을 자랑한다. 동글동글한 흑진주가 널린 것 같은 몽돌 해수욕장도 있어 섬 안에서도 제각기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거제도의 남쪽에는 금강산처럼 아름다운 비경을 품은 해금강이 있다.
-
읽어보기별미
봄겨울에 만나는 거제의 진미탐방
해산물의 제철은 언제 오는 것일까. 이 답은 종류마다 다른 산란기에 있다. 산란기를 지난 뒤의 해산물은 다소 푸석푸석하고 영양과 맛도 떨어지지만, 산란기 직전에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한 경우에는 바다가 지니고 있는 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다. 특히 거제시에는 사철 다른 바다생물들이 찾아드는 천연 어장 조성과 함께 해물을 이용한 음식이 발달했다. 시기마다 다른 거제시의 별미를 찾아본다.
-
읽어보기탐사
육해공을 아우르는 거제명산 계룡산
경상도 남쪽 끝 거제도를 대표하는 여덟 가지 경치, 거제8경은 대부분 바다 경치인데 그 중 산이 하나 포함되어 있다. 거제도 여행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외도와 해금강, 학도흑진주몽돌해변과 같은 바다 경치만 주로 찾곤 한다. 그러나 산과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거제도의 중앙부에 자리 잡고 있는 거제 계룡산이다. (충청남도에 있는 계룡산이 아니다.) 덤으로 계룡산에서 웅장한 조선해양산업시설도 내려다볼 수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된다. 계룡산에서 정상을 정복하는 기쁨과 함께, 하늘과 바다와 땅을 동시에 조망하는 즐거움도 만끽해 보기 바란다.
-
읽어보기명물
거제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거제관광 모노레일
산 정상부가 닭 머리를 닮았고 꼬리가 용의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계룡산이라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거제의 5대 산 중에서도 한 가운데 솟아 있어 산세의 중심이라 여기는 계룡산. 이 곳의 사시사철 변모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모노레일을 타고 산의 하부로 내려가면 분단의 비극을 여실히 나타내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이 기다린다.
-
읽어보기탐사
바다를 품은 동백 로드, 거제 장승포해안도로
거제도 동쪽에 위치한 장승포항에서 출발해서, 장승포해안도로를 따라 걷다가 양지암조각공원을 거쳐, 거제도의 동쪽 끝 양지암등대까지 가는 길. 이 길은 장승포동의 한 아파트에서 출발하여 거제대학교를 찍고 양지암등대까지 간 후, 능포봉수대를 지나 느태고개까지 연결되는 양지암등대길 중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 가운데 구간만을 찾아 걷는 길이다. 여기서 장승포해안도로 구간은 겨울이면 새빨간 동백꽃이 장관을 이루고,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여 사계절 시시각각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
읽어보기체험
바다의 향이 물씬 풍겨오는 박물관, 거제박물관
아름다운 해양관광도시라고 이름이 알려진 거제도에는 20년이 넘는 세월의 유적과 유물들을 발굴하고 보존한 곳이 있다. 1991년에 개관한 거제박물관은 약 1,000여 점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거제로의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거제의 문화를 알 수 있는 거제박물관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
읽어보기체험
임진왜란 이순신 장군의 첫 번째 승전보! 옥포대첩기념제전
조선시대 최고의 무관을 꼽자면 충무공 이순신을 빼 놓을 수 없다. 그의 현명한 지략과 전술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임진왜란까지. 충무공 이순신이 참전했던 수많은 해전 중 제일 먼저 승전보를 울린 곳은 경남 거제의 옥포 앞바다였다. 해마다 6월이면 이를 기념하여 경남 거제 옥포대첩기념공원과 옥포중앙공원 등 옥포동 일대에서는 옥포대첩기념제전이 열린다. [트래블투데이]와 함께 그날의 승리와 함성을 고스란히 재현하는 현장을 미리 만나보자.
-
읽어보기체험
이순신의 흔적을 찾아가다, 옥포대첩기념관
임진왜란이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이순신 장군이다. 우리나라 곳곳에서는 아직도 이순신 장군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는데, 이순신 장군의 업적 중 어떤 것을 둘러볼 것이냐에 따라 방문해야 할 곳이 다를 정도. 우리나라 곳곳의 이순신 장군과 연관된 여행지들 중에서도 오늘은 경남 거제시에 자리하고 있는 옥포대첩기념관을 소개한다. 이곳은 바로 이순신 장군이 해전에서 첫 승리를 거둔 옥포대첩을 다루고 있는 곳이다.
-
읽어보기문화
청마 유치환 선생을 만나다, 청마기념관
청마라는 말은 생소할 수 있어도 유치환이라는 이름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일제강점기 때의 문학가인 유치환 선생이 살던 경남 거제에는 유치환 선생의 문학 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자리하고 있으니, 문학에 관심이 있는 트래블피플이라면 거제를 찾았을 때 청마기념관을 빼놓지 않고 들러보기를 권한다.
-
읽어보기체험
바다로 세계로, 거제에서 시원하게 여름나기
구경하고 감상만 하는 여행은 지겹지만 어디서 무슨 체험을 해야 좋을지 모른다면? 애인에게, 친구에게 여행 계획 잘 짰다고 칭찬받고 싶은데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할지 모른다면? 이와 같은 고민을 가진 자들이여. 지금부터 눈을 크게 뜨고 보시라. 답답한 마음을 뻥 뚫리게 해줄 속 시원한 답변이 기다리고 있으니. 크고 아름다운 섬, 거제 여행을 제대로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