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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항일운동의 ‘큰 별’을 찾아,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현충일도, 우리 민족의 가슴 아픈 역사인 한국전쟁이 발발한 날도 모두 6월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위인을 찾아 떠나보면 어떨까. 충남 홍성에는 ‘위험을 보면 목숨을 바친다’는 뜻의 견위수명(見危授命)을 몸소 실천한 항일운동가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백야 김좌진 장군의 생가는 호국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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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살아 있는 역사 교육의 현장, 홍주성
‘택리지’로 유명한 조선후기의 인문지리학자 이중환은 그의 저서에서 ‘충청도는 내포를 제일 좋은 곳으로 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내포’란 지금의 홍성, 예산, 서산, 당진 지역 등을 가리킨다. 이 중 홍성(옛 홍주) 지역은 예부터 내포의 중심지로 여겨져 왔다. 이 홍성 지역의 오랜 역사적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홍성읍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는 홍주성이다. 사적 제231호로 지정된 홍주성은 과거 1,772m에 이를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성곽이었으나, 현재는 810m 구간만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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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흙과 인간, 그리고 삶을 빚다 ‘갈산토기마을’
지금이야 최고급 냉장고부터 김치 냉장고, 야채 냉장고 등 다양한 냉장고가 즐비한 시대이지만, 과거 냉장고가 없었던 때에는 어떻게 음식의 온도를 유지했을까. 정답은 ‘옹기’에 있다. 옹기는 고추장, 된장 등 전통 발효식품을 보관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음식을 서늘하게 보관해주는 역할까지 하던 한민족 고유의 그릇이다. 과거에는 한 집안의 내력이나 가세를 볼 때 뒷마당의 장독대를 보고 판단하기도 했다고 하니, 우리 선조들에게 있어 옹기가 얼마나 중요한 물건이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 세월이 흘러 전통 옹기들이 차츰 사라져 가고 있는 중에도, 여전히 예전 전통 방식으로 옹기를 만들어 내고 있는 곳이 있다. 충남 홍성에 자리한 갈산토기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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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내포 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홍성 8경’
충청남도 중서부 서해안에 자리한 홍성군은 예부터 충남 서북부 지역을 일컫는 ‘내포(內浦)’ 문화권의 중심지로서 알려져 왔다. 산과 바다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민족의 정기를 품은 문화유적지가 즐비하며, 훌륭한 인품을 지닌 위인과 뛰어난 재능을 겸비한 예술인들이 많이 났기 때문이다. ‘홍성 8경’은 홍성이 어째서 오랜 세월 동안 내포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겠다. [트래블투데이]와 함께 ‘홍성 8경’이 선사하는 황홀경 속으로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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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신선함이 생명이다, 홍성 별미
충청남도 중서부에 자리한 충남 홍성군은 북쪽으로는 충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용봉산과 오서산을 두고, 서쪽으로는 서해바다와 맞닿아 있어, 싱싱한 농·수산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농·어촌 지역으로 유명하다. 특히, 홍성은 예부터 전국 제일가는 축산군이라 불릴 정도로 한우, 돼지, 닭 등을 많이 키워 왔다. 여기에 남당항에서 나는 제철 수산물들이 더해지니 과연 '맛의 고장'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청정 자연에서 자란 재료들로 만들어 맛과 깊이가 다른 홍성의 별미를 만나러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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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조용하고 평온한 섬, 미리보는 홍성군 죽도의 가을
남당항에서 배로 10여분 정도 타고 들어가면 사람이 사는 유인도, 아직은 육지 사람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조용하고 평온한 섬, 주변의 11개 무인도로 이루어진 죽도에 대한 이야기다. 정기선이 없어 어선을 타고 도착한 죽도 선착장이 있는 곳은 12개의 섬 중 유일한 유인도로 현재 20여 가구가 살고 있는 조용한 시골마을 같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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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독특한 비경이 함께하는 용봉산자연휴양림
‘홍성 8경’ 중 제1경에 해당하는 용봉산은 예부터 산세가 수려하고 곳곳에 기암괴석이 산재해 있어 ‘충청의 소금강’, ‘제2의 금강산’ 등의 별칭을 얻어왔다. 높이 381m로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정상까지 오르는 동안 시시각각 변하는 기묘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이 용봉산의 특징.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 형국이라 하여 ‘용봉산’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이 산에는 용과 봉황마저도 쉬었다 갈 만한 용봉산자연휴양림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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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어디에도 없는 짭짤한 매력, 광천전통시장
도시인들에게는 장날이나 전통시장에 대한 로망이 있다. 여행하다가 우연히 장날에 딱 맞게 들르면 그날은 운이 좋은 날로 여겨지기도 한다. 전통시장에 들러서 북적거리는 시장 안을 걸어 다니다 맛있는 주전부리를 먹거나 신기한 물건을 보기라도 하면 '세상은 넓고 내가 모르는 것은 많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 한편으로는 어린아이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충남 홍성군의 광천전통시장도 같은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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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만해의 호국정신이 깃들다, 한용운 선생 생가지
청산리에서 일본군을 대파한 백야 김좌진 장군, 비운의 왕 단종의 복위를 꾀했던 사육신 성삼문, 그리고 위태롭던 고려를 지키고자 했던 최영 장군. 많은 사람들의 익히 알고 있는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출신지가 충남 홍성군이라는 것이다. 충남 홍성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위인들이 다수 배출된 고장이다. 그리고 위에 열거한 위인들과 이름을 나란히 하고 있는 인물이 또 있다. 저항을 이야기했던 시 ‘님의 침묵’으로 유명한 명사, 만해 한용운 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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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항일위인들의 숭고한 흔적이 남은 곳, 홍주의사총과 홍주의병추모탑
홍성군은 예부터 충신과 의인이 많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고려시대 최영 장군과 조선 전기의 학자로서 사육신 중 한사람인 성삼문, 항일독립운동에 앞장선 만해 한용운 스님과 백야 김좌진 장군 등이 태어난 충절의 고장이다. 여기에 우리나라를 지키려는 애국심과 충절의 흔적이 짙게 남은 곳이 있으니, 바로 홍주의사총과 홍주의병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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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홍성 여행의 휴식, 암행어사게스트하우스
최영, 김좌진, 한용운, 성삼문 등이 태어난 충절의 고장 ‘충남 홍성’은 웅장하지만 화려하지 않은 산과 고즈넉한 바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용봉산과 갈대가 아름다운 오서산을 비롯해 광천 토굴새우젓과 김, 남당항 새조개와 대하, 홍성 한우 등 볼 것 많고, 먹을 것 많은 이곳. 이 많은 곳을 하루 안에 다 돌아보고, 먹어 보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어딘가를 여행하기 전 꼭 고려해야 할 것은 바로 ‘숙박’이다. 합리적 가격에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게스트하우스가 있어 소개한다. 홍성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트래블피플이라면 이곳, 홍성의 특별한 게스트하우스, 암행어사게스트하우스를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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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천수만 조류의 모든 것! 홍성조류탐사과학관
요즘은 도심지에서 ‘새’를 찾기란 마치 ‘하늘에 별 따기’처럼 어렵다. 심지어 한때는 흔하게 보였던 참새들도 요새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즉,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을 비롯한 생태환경은 점차 파괴되고, 그 안에 살아남는 새들은 그리 많지가 않다. 그래서 요즘의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직접 새를 보고 듣는 경우보다 책이나 사진 등의 매체를 통해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여기, 충남 홍성군에 자리한 ‘홍성조류탐사과학관’에서는 천수만의 철새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조류 생태환경에 대해 배우고 들을 수 있고 오감체험까지 가능하다니 얼른 발길을 재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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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솔향을 따라간 곳에서 들은 사랑채 이야기 조응식가옥(우화정)
휴식(休)과 머무름의 의미는 조금 다르지만 휴식과 머무름은 ‘머물며 쉬는’ 휴식에 가까운 뜻을 지니고 있다. 여행에서도 머물며 쉬는 공간은 주로 숙소의 역할을 하며 요즘의 숙소는 편리성과 쾌적함보다 ‘특별함’에 시선을 빼앗기기 쉽다. 장소 자체의 특별함 혹은 추억이 서려 있는 특별함 그도 아니면 단순히 경치가 아름답기에 특별하다고 느끼기도 한다. 물론 세 가지 방안 모두 쉼과 머무름이 갖춘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기에 특별한 공간으로의 여행은 색다른 추억을 가져다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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