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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고즈넉한 산사에서의 하루, 비암사
운주산 자락에 자리한 비암사는 마곡사, 동학사 등 이름이 널리 알려진 인근의 다른 사찰들에 비하면 인적이 드문 절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로, 울창한 숲 한가운데 고즈넉한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창건연대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으나, 삼국시대 때 세워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후에 도선국사가 중창하였다고 한다. 이후, 조선 후기에 편찬된 <전역지>에 언급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꽤 오랜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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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과거 흔적에서 현재를 찾다, 연기향토박물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세계는 늘 새롭고, 궁금하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닐 테지만, 대개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 않은 길 또는 경험해 보지 못한 것에 대한 ‘환상’과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 하나,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하는 궁금함도 분명 있었을 터, 그래서 우린 과거 역사에 대해 보고, 듣고, 배운다. 하지만 보고 듣는 것만으로는 과거 역사에 대한 궁금함이 온전히 해소되지는 않기에 좀 더 생생한 체험이 가능한 박물관을 추천한다. 바로,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연기향토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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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발길 닿는 곳마다, 힐링 가득 영평사
특별한 것은 없지만, 그 안에서 소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발길 닿는 곳마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번져 있는 세종시에 위치한 ‘영평사’가 바로 그러하다. 장군산 한 자락에 다소곳이 자리한 영평사는 세종시의 대표적 축제인 ‘구절초꽃축제’가 매년 10월경에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장미나 튤립처럼 화려한 아름다움은 없지만 단아함과 소박함이 느껴지는 구절초. 그리고 곳곳에 은은한 구절초 향이 배어 있는 사찰, 세종시의 영평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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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역사의 향기가 물씬, 세종 박물관 여행
지난 2012년 우리나라 첫 특별자치시로 출범한 세종시는 광역자치단체로서는 그 역사가 짧지만, 영토 자체만 놓고 보자면 백제와 통일신라, 고려,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장구한 역사를 가진 땅이다. 세종시의 관할구역은 연기군 전역, 공주시와 청원군의 일부를 흡수해 조성됐다. 짧은 듯하면서도 오랜 역사를 간직한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나온 시간이 궁금하다면, 이곳들을 찾아가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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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장맛 나는 세상 '뒤웅박고을'에 가다
구수하면서도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어느 어머니의 일생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뒤웅박고을’로 떠나보자. 세종시 운주산 기슭에 위치한 ‘뒤웅박고을’은 어머니, 건강, 자연을 테마로 한 전통장류체험 테마공원이다. 우연의 일치인지, 공중에서 바라본 고을의 모양 역시 뒤웅박처럼 생겼다고 한다. 이를 풍치 좋은 운주산이 감싸 안고 있다. 뒤웅박고을은 1만 평이 넘는 땅 위에 1,000여 개가 넘는 뒤웅박 장독대와 해담뜰 장독대, 팔도 장독대, 어머니 장독대 등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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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강바람에 담긴 추억 한 장, 합강공원 오토캠핑장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칠 때면, 누구나 천진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회자되는 옛 기억들은 한없이 아름답기만 하다. 혹자는 시간이 흐르며 미화된 기억이라 하지만, 그런들 또 어떠하랴. 어쨌거나 ‘추억’은 현재를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동력이 된다. 어른이 되어 추억할 일이 줄었다고 아쉬워하는 이들이라면, ‘이곳’에 주목해보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강변에서의 하룻밤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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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트래블투데이
교통공사 버스타고 봄꽃 나들이 가세요!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은 봄꽃 나들이(고복저수지)를 가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하여 임시노선을 개설하고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예비차를 투입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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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세종시의 변화된 모습을 한눈에, 밀마루전망대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는 도시, 세종시. 충청남도 연기군 전역을 비롯해 공주시 일부와 충청북도 청원군의 일부를 합쳐 2012년 7월 새로운 도시로 탄생하게 되었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세종호수공원을 비롯해 오랜 역사와 800여 년 된 느티나무를 간직한 비암사까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세종시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밀마루전망대이다. 과연 이곳에서 보는 세종시의 변화된 모습은 어떠할지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세종시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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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푸른 숲 속의 힐링여행, 금강자연휴양림
충남의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계룡산! 그 아래 국사봉 자락에 있는 금남면 도남리는 강가에 바위 절벽이 길게 뻗어 있어 나룻배를 타고 드나들어야만 했다. 이러한 곳에 충청남도 산림환경연구소가 1997년 10월, 이전하면서 자연 그대로의 푸르른 숲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 ‘금강자연휴양림’이라 칭하였다. 특히, 이곳은 도심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는 점, 휴양림뿐 아니라 수목원, 박물관 등의 주변 볼거리도 굉장히 풍성하다는 점에서 세종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 중의 하나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치유와 힐링’을 선사하는 금강자연휴양림으로 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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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행복문화벨트로의 도약을 꿈꾸다, 세종호수공원
서울에 한강공원이 있다면 세종에는 세종호수공원이 있다. 한강처럼 넓고 길게 흐르는 물은 아니지만, 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가져다준다는 점에서는 일맥상통한다. 조금 더 과장해 말하면, 세종호수공원은 세종특별자치시가 ‘행복도시’로 있을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 언뜻 팍팍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도심 한가운데 자리 잡은 세종호수공원은 마치 사막 위 오아시스처럼 시민들에게 가슴 따뜻한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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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아담하고 근엄하다, 세종시의 백년사찰 청안사
금성산과 작성산 사이 산기슭에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흐르는 절이 있다. 단출한 규모와 소소한 정취에 금방 절을 다 돌아볼 것 같지만, 백년의 세월이 그대로 축적된 사찰지가 품은 불심을 헤아리기에는 한없이 시간이 모자라다. 산속의 등산로를 끝까지 거닐고 쉬는 원두막에선 저 멀리 계룡산까지 뵈니, 여러 산 가운데 품어진 사찰에 그 정기가 깊숙이 깃들었으리란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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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일제강점기 속 민족정신이 깃든 사찰 ‘금강대도’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역사 관광지를 선호하며, 특히 세종시에서의 여행 생각을 하는 트래블피플은 주목해야 할 것이다. 금남면에 비교적 최근의 유적지라 할 만한 장소가 있어 구미를 당길 것이기 때문. 100세 시대로 따져 한세대만 거스르면 만날 수 있을 그것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민족종교이자 사찰인 금강대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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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봄의 전령사, 벚꽃 말고 복사꽃이 활짝! 세종조치원복숭아봄꽃축제
봄이 되면 으레 생각나는 봄꽃이 있게 마련이다. 매화, 산수유, 벚꽃 등 해마다 약속이나 한 듯 하나둘씩 꽃망울을 터뜨린다. 그리고 어느새 만개한 봄꽃은 완연해진 봄의 향기를 풍긴다. 여기, 다른 봄꽃 보다는 좀 낯설지만 그 모습과 향기는 남부럽지 않은 꽃이 있으니 바로, 복사꽃이다. 생김새는 마치 매화인 듯, 매화 아닌, 분홍의 복사꽃과 함께 100년 전통의 조치원 복숭아를 알리는 ‘세종조치원복숭아봄꽃축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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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대한민국 대통령의 기록이 보관되어 있는 곳,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세종특별자치시 호수공원 옆에 자리한 대통령기록관은 역대 대통령이 남긴 문서와 사진, 영상, 집기 등을 보존하고 있는 조금은 특별한 곳이다. 얼핏 ‘민간인의 출입이 가능한 곳인가?’ 생각되지만 모든 국민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고 국정운영의 책임, 대통령의 업무와 지난 업적에 대한 내용을 투명하게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하여 지식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고자 만들어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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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향긋한 ‘조치원 복숭아’의 향기 속으로
봄철 분홍 꽃을 피우는 복숭아는 6월이 되면 뽀얀 열매를 맺는다. 장미과 벚나무에 속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사과나무와 귤나무, 감나무, 포도나무 다음으로 많이 재배된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하는 조치원 지역은 우리나라 복숭아의 발상지로 꼽힌다. 복숭아 재배 역사만 해도 100년이 훌쩍 넘는다. 향부터 남다른 조치원 복숭아의 매력 속으로 <트래블투데이>와 함께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