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양시
전남 광양시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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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천년 동백나무 숲에 둘러싸인 고찰, 광양 운암사
백운산은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진상면 및 옥룡면 3개면과 구례군 간전면의 경계지역에 위치한다.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온 이 명산은 호남정맥의 최고봉(해발 1,222m)을 이루고 섬진강 550리 물길 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한다. 백운산에는 아름다운 4대 계곡(성불계곡, 동곡계곡, 어치계곡, 금천계곡)을 비롯해 산막 황톳길 삼림욕장, 삼나무와 편백 숲길을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백운산 자연휴양림이 있는데, 또 다른 볼거리로 광양에서 손꼽히는 광양 9경(景) 중 제 7경인 천년의 숲길 동백나무 숲을 걷다보면 어느새 국내 최대 황동약사여래불이 있는 운암사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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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아름다운 우리 장도를 만나다, 광양장도박물관
빠르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현대 사회의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의 소중한 전통 문화들이 '옛 것'이라는 이유로 잊혀져 가고 있다. '장도' 또한 그런 문화 중 하나다. 장도는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문화 유산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오랫동안 지켜나가야 할 문화 유산이기도 하다. 수백, 수천 년의 세월 동안 이어져 내려온 장도 문화를 좀 더 가까이서 느끼고 싶다면, 전남 광양시로 떠나 보자. 광양에는 국내 유일의 장도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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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자연에서 자연을 배우다, 광양 백운산
산으로, 바다로 국내 이곳저곳을 다니는 트래블피플에게 광양 백운산은 굉장히 매력적인 장소일 터. 이곳은 한라산 다음으로 희귀식물을 비롯해 9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생물을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기 때문. 등반하기 꽤 부담스러운 높이의 산이기는 하나 사철 다른 아름다움으로 오는 이들을 반기니, 백운산만의 청정 자연과 여러 식생을 관찰하고 싶은 이라면 꼭 한 번 이곳을 찾아보길 추천한다. 분주한 일상에 달콤한 휴식이 되어주거나 나른한 기분에 상쾌한 활력소가 되어줄 이곳 광양의 백운산, 그 매력을 낱낱이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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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광양 백운산의 '4대 계곡'을 찾아서
빛이 스며든다는 뜻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광양은 섬진강과 함께 백운산, 가야산, 구봉 화산이 솟아 있는 고장이다. 또한, 전라남도에서 가장 높은 백운산(1,222m)은 시 지정나무인 고로쇠나무와 백운란, 백운 원추리 등 1,000종이 넘는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식물의 보고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광양에서 백운산은 빠질 수 없는 명소로 자리 잡았는데 백운산의 수많은 명소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백운산 4대 계곡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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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광양의 심장 ‘광양만’을 감상하는 법
광양이라는 도시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광양만일 것이다. 광양만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제철소인 광양제철소가 자리 잡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물동량이 많은 광양항이 자리 잡고 있다. 또 지난 2013년에는 현존하는 세계 각국의 현수교 중 주탑의 높이가 가장 높은 이순신대교가 개통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광양의 심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곳. 광양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감상 포인트를 준비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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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광양 9 미(味) 이야기. 제3미(味) 섬진강 재첩 요리
청정지역 섬진강 하류에 서식하는 재첩은 광양 9미(味) 중 세 번째인 3미이다. 재첩음식은 80년대만 해도 광양 지역민이 흔하게 먹던 음식이었는데, 현재는 지역 특색음식이 되어 지역민은 물론 광양을 찾는 관광객이 즐겨 찾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광양 섬진강 재첩은 특히 봄과 가을이 제철이다. 재첩은 요리방법에 따라 재첩전, 초장과 채소로 버무린 재첩회무침 등이 있으며, 부추를 썰어 넣은 재첩국은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광양에는 백운산 계곡과 휴양림, 옥룡사지 동백나무숲, 구봉산 전망대, 광양 이순신대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 특히 가까이에서 벌어지는 광양매화축제 방문객이 섬진강변 유명 재첩 식당가를 가장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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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봄에 내리는 눈꽃 ‘2019 광양매화축제’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 중 하나인 광양매화축제는 올해로 21회를 맞아 섬진강을 따라 펼쳐진 매화마을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개최된다.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소식이 들려오는 전라남도 광양은 요즘, 봄을 알리는 매화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봄의 전령 매화가 만발하는 매화축제는 오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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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입맛을 자극하는 달콤한 맛, 광양 불고기
빛이 스며든다는 광양은 그 이름만큼이나 곳곳에 따스함과 평온함이 넘치는 고장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여행에 별미가 빠질 수 없다. 아무리 좋은 구경을 하고 짜릿한 체험을 해도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면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것이리라. 그렇다면 광양에서는 무엇을 먹어야 후회하지 않을까? 광양이라 하면 딱 떠오르는 별미가 있을 것이다. 바로 광양 불고기다. 예로부터 광양과 불고기는 언제나 붙어 다니는 이름으로 그 명성이 자자했다. 실제로 맛을 보면 그 명성이 헛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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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500년 역사의 광양 제9경(景). 한국 전통정원 유당공원
광양시를 머릿속에 떠올려 보면 매화마을에서 열리는 광양매화축제로 인해 봄꽃과 매실 산지인 농촌마을의 이미지가 떠오르기도 하고, 상징처럼 굳어진 광양제철소가 떠오르면서 산업도시의 느낌마저 겹쳐 들게 된다. 이미지로만 생각해서 쉽게 결정할 수 없다면, 현재 광양의 자랑인 '9경 9미'를 통해, 광양의 아홉 가지 '수려한 볼 것’과 광양의 아홉 가지 '맛깔스러운 먹을 것'을 경험해보면 된다. 광양시가 선정한 아홉 가지의 다양한 볼거리인 광양 9경(光陽九景) 중에는 시민이 일상에서 이용하고 있는 근린 공원이 유일하게 포함되어 있는데, 바로 500년 전통정원 광양읍수와 이팝나무가 있는 광양 제 9경 유당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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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남도 자전거 여행의 시작. 광양 배알도 수변공원
배알도수변공원은 섬진강의 최하류에 있는 태인도와 조그만 섬 배알도를 연결하는 모래해변이다. 섬진강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아우르는 호남 옥토의 젖줄기다. 전북 진안 팔공산에서 시작된 섬진강은 이백여 킬로미터를 흐르고 흘러, 경상도와 전라도가 만나는 광양만에서 끝난다. 이곳 섬진강 하류의 배알도 수변공원은 광양시민의 휴식공간이자 힐링공간으로 수변데크길, 야영장, 강건너에 망덕포구가 있으며, 이곳에서 출발해 섬진강댐으로 향하는 여정인 섬진강 자전거길이 아주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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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트래블투데이
남도답사-두근두근!!! 봄의 시작을 알려주는 남도 광양에서의 1박 2일 여행 스케치
남도 투어 광양(시)에서 광양숯불불고기를 먹고 광양매화축제 보러가요!
광양시는 북쪽으로 구례군, 서쪽으로는 순천만, 동쪽으로 섬진강, 남쪽으로 광양만에 접하고 있으며, 백두대간에서 이어 내려온 호남정맥의 정기를 받아 백운산과 섬진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풍부한 식재료로 정갈한 음식문화을 이어가고 있다. 이곳의 훈훈한 인심과 살기 좋은 고장 광양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트래블아이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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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디오니소스의 눈물방울이 별처럼 쏟아지는 곳, 광양 와인동굴(MUSEUM)
한국 사람이 와인하면 떠올릴 수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최근 전국의 여러 곳에서 와인과 관련된 문화콘텐츠가 개발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전라남도 광양시의 와인동굴은 와인은 어렵다고만 생각해왔던 그동안의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또한, 전 세계 와인을 한곳에 모아 대중이 보다 와인에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언제 누구 찾아와도 항상 마음 편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곳, 와인을 매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이라는 목표를 기치로, 광양 와인동굴은 단순히 와인만 즐길 곳이 아닌,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추억을 만들고 와인과 어우러진 예술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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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의 비밀 숲을 간직한 곳.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남도의 여러 아름다운 길 중 전국에서도 손꼽는 섬진강 변. 섬진강 매화를 위시한 광양 매화축제가 펼쳐지는 광양시 다압면에는 광양의 비밀 숲인 느랭이골이 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느랭이골은 생태정원과 트레킹코스를 조성해 놓은 곳으로, 백운산 자락의 쭉쭉 뻗은 편백나무 숲을 만날 수 있다. 고라니나 노루의 모습처럼 완만하고 느슨한 능선을 가지고 있는 느랭이골의 느랭이는 호남사투리로 암노루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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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화의 어머니’ 홍쌍리 선생과 청매실농원
전남 광양시 섬진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광양매화축제. 광양 일대를 뒤덮은 아름다운 매화의 향연을 보기 위한 많은 사람들이 봄날의 광양을 찾아오곤 한다. 그런데, 이 광양매화축제를 이야기할 때 빠뜨릴 수 없는 인물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식품명인 홍쌍리 선생이다. 그가 일군 청매실농원 역시 광양매화축제에 들렀다면 빠뜨릴 수 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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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에 매화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옥룡사지 동백나무숲
땅속 깊숙이 잠들어 있던 꽃망울들이 살짝 고개를 내미는 즈음이 되면, 문득 어디로든 떠나고 싶어진다. 그렇다면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구경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진달래도 좋고, 벚꽃도 좋고, 동백꽃도 좋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동백꽃 군락지로 유명한 전라남도의 옥룡사로 떠나보자. 도선국사가 제자를 키우고 수양하기 위해 지냈던 옥룡사는 수천 그루의 동백꽃이 이곳을 지키며 자리 잡고 있다. 겨울이 지나갈 때쯤부터 봄이 오는 시기까지, 구례 산수유와 함께 멋진 자태를 자아내는 광양 옥룡사의 동백꽃 군락지! 이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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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설렘을 담다, 매화가 핀 광양
연인들을 위한 여행지는 생각할 여지 없이 로맨틱해야 하는 것. 매실 한 알처럼 새콤하고, 또 달콤하게. 연하디연한 분홍빛의 사랑을 하고 있을 연인들에게 권하고 싶은 곳이 있다. 연인이 되고픈 사람과 함께 가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임은 물론이다. 피하고 싶지 않은 설렘이 가득한 봄날. 이 설렘을 만끽할 수 있는, 꼭 잡은 손을 결코 놓고 싶지 않을 정도로 로맨틱한 여행지를 [트래블투데이]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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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문화의 역사를 한눈에.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은 백제 시대에는 마로, 통일신라 시대에는 희양으로 불리다 고려 시대부터 지금의 광양으로 불려왔다. 1980년대 광양제철소가 들어서면서 제철소와 연관된 이미지로만 국한되어 왔으나, 그 이전에는 농어업을 주력으로 생계를 꾸려나가며, 온갖 설화와 오랜 세월의 지역문화재가 있는 그 나름의 역사와 문화를 가진 곳이다. 광양역사문화관은 광양의 역사를 비롯하여 문화, 인물, 시대의 아픔 등을 사진이나 모형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아 광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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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명사문화여행] 청매실농원 대표 홍쌍리
단순히 ‘훑어보기’식 여행이 아닌, 우리나라를 ‘속속들이’ 알아가고 깨닫는 여행으로 내면의 변화가 느껴지는 여행을 떠나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국내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14개의 <지역명사문화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선사합니다. 14개의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명사문화여행>을 통해 사람이 주제가 되고 기준이 되는 여행으로 새로운 가치를 추구해 보세요. 이번 여행은 청매실농원 대표 홍쌍리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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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밥도둑 '김' - 우리나라 최초의 김 양식지를 찾아서
한국인의 밥상에 흔히 오르는 까만 김. 입맛이 없을 때 바삭바삭한 김만 있으면 쌀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우기도 한다. 반질반질하고 까만 김은 어떤 재료를 넣어 돌돌 말아도 서로 어우러지게 만든다. 또한 별다른 조리 없이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도 김의 특징이다. 우리는 언제부터 김을 먹게 되었을까? 우리나라 최초의 김 양식지인 광양 김 시식지에서 김의 역사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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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곳, 마로산성
소담스런 광양읍의 전경과 저 멀리 광양만의 바닷길까지, 이 모든 걸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마로산성에 올라보자. 꽃과 나무들이 안내해주는 둘레길을 따라 걷다보면 따뜻하게 내리쬐는 햇볕이 기분 좋게 할 것이다. 기분 좋은 둘레길 걷기를 마친 뒤에 오르게 된 정상에서는 마로산성을 통해 그토록 지키고자 한 것이 무엇이었을지 알게 될 터. 산성 위에서 백제인이 된 자신을 상상하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