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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아무도 몰랐던 홍천군의 명물, 물걸리사지
한 지역의 명물이라고 하면 누구나 알만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명물이라 하겠지만, 강원도 홍천군의 명물로 감히 물걸리사지를 꼽겠다. 홍천군 내촌면 위치한 물걸리사지는 통일신라시대의 불교문화를 간직했지만 이렇다 하게 전해지는 이름도 없이 진귀한 문화재와 보물들을 품고 있는 절이다. 수타사만큼 다양하고 화려한 보물을 가진 외로운 절, 물걸리사지를 홍천군의 명물로 새롭게 조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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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겨울에 더욱 빛나는 세상, 대명비발디파크
우리나라에 많은 스키장이 있지만, 가장 대중적인 스키장이라면 빠지지 않고 꼭 떠오르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대명비발디파크이다. 1993년 개장 이후 오랜 역사는 물론, 현대적인 시설, 수영시설 등 연계된 많은 시설 역시 우리나라의 대표로도 손색이 없다. 10년 가까이 최다 입장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스키장인 대명비발디파크를 트래블아이와 함께 차근차근 살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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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어린이와 자연의 보고, 홍천생명건강과학관
시간이 갈수록 여행의 테마는 꽤 다양해졌다. 단순히 관광으로 묶여있던 여행의 카테고리가 보고, 먹고, 쉬는 등으로 세분화되면서 여행지에 대한 시각도 다양해졌다. 물론, 동행하는 사람에 따라 여행의 카테고리가 달라지기도 한다. 어린이를 둔 학부모라면 ‘자연학습, 체험학습’에 여행 테마를 맞추기 마련인데, 맑고 깨끗한 물과 원시림이 어우러진 홍천군은 휴양과 체험학습이 가능한 곳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은 ‘생명건강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홍천군을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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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숲이, 아이들이 자란다.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어린아이들을 보면 놀랍다. 볼 때마다 키가 훌쩍, 손발도 부쩍 자라있는 게 어쩜 이렇게도 금방 크는지, 물만 줘도 쑥쑥 자라는 화초처럼 신기하다. 때마다 변하는 모습이 확연히 눈에 보인다는 점에서 자연과 아이들은 꼭 닮았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제재없이 마음껏 뛰놀 때, 가장 즐거워 보이고 한 층 빨리 자란다. 자연도 그런 아이들의 뜀박질과 웃음소리를 벗 삼아 총총히 빛난다. 마침 자연 그대로의 푸르름과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놀이터가 있는 곳을 소개하려 한다. 숲과 아이들이 함께 자라는 곳, 홍천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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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레저의 팔방미인 홍천 팔봉산관광지
지루하기만 했던 여름이 지나고 성큼 다가온 가을이 상큼하기만 한 이때 주말을 맞아 가까운 곳으로의 가족이나 지인, 친구들과 떠나는 캠핑과 산행은 어떨까? 서울에서 홍천간 고속도로를 타고 1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이 두 가지 모두를 가질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바로 강원도 홍천군에 속해 있는 팔봉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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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산과 숲이 어우러진 천년고찰, 수타사
공작이 알을 품은 듯하다하여 지어진 공작산 기슭, 현세의 시름 잠시 잊고 피안의 길로 접어드는 '수타사'가 자리하고 있다. 수타사는 신라 성덕왕 7년 원효스님이 일월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보물 제745-5호 월인석보와 강원도유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된 대적광전을 간직해 조선후기 불교문화의 산실이라 불린다. 현재는 공작산 생태숲길 조성으로 숲과 사찰에서 마음의 평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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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꽃 피는 봄이 오면, 홍천루지월드
스키, 스노보드장으로 유명한 홍천 비발디파크. 여름철에는 이 스키장 슬로프를 활용해 루지를 즐길 수 있다. 비발디파크 내에 자리한 홍천루지월드는 스키장을 활용한 루지 체험장의 원조이다. 짜릿한 즐거움과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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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중앙시장에서 맛보는 홍천의 향토음식
강원도는 깨끗한 자연에서 나온 농수산물이 유명한 고장이다. 그중에서도 동해안에서 오는 수산물과 맑은 산속에서 재배한 농산물이 대표적이다. 강원도 하면 찰옥수수와 감자가 특히 유명한데 홍천에서는 이러한 특산물을 재료로 한 토속음식이 잘 보존되어 있고 상품화가 되어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토속음식이 최근에는 자극적이고 몸에 부담이 가는 즉석 음식에 중독된 현대인들에게 참살이 음식으로 재조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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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추억의 향수와 색다른 경험! '홍천강 꽁꽁축제'
시리도록 맑은 홍천의 겨울 하늘, 그 가운데 난데없는 애드벌룬이 등장한다. 산지가 대부분인 이 조용한 고장에 무언가 특별한 일이라도 있는 것일까. 연봉다리 인근, 한 떼의 사람들이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다. 빙판에 앉아 있는 모양새는 언뜻 심각해 보이기도 한데, 얼굴을 들여다보니 하나같이 웃음꽃이 가득하다. 추운 기색도 없는 그 얼굴들을 보고 있자면 자연스레 그들을 즐겁게 만드는 이유가 궁금해지고야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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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함께하는, 홍천 동키허니랜드
당나귀는 말 과에 속하는 가축으로 말보다는 덜 빠르고 덜 위험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어린이들에게 유독 인기가 많은 당나귀는 비교적 키우기도 쉽다. 온도에 구애받지 않고, 키울 수 있는 공간만 충분하다면 건강하게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다. 이런 당나귀들이 모여 사는 곳이 있다고 하여 한 번 찾아가 보았다. 장소는 바로, 강원도 홍천에 있는 ‘동키허니랜드’로 이름답게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고 달콤한 체험으로 가득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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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황금빛 기운으로 가득 찬, 홍천 은행나무숲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면 무뎌졌던 우리들의 감각이 새로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그중 가을이 되면 온통 울긋불긋하고 노오란 빛깔들에 시각을 빼앗기게 되고, 소슬하게 불어오는 바람 한 줄기에 청각이 쫑긋하게 된다. 또 햇곡식을 수확하며 넉넉한 가을 냄새에 한번 취하고, 풍성한 맛에 한번 반한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우리의 시각을 단번에 사로잡는 황금빛 물결로 가득한 여행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오랜 시간 동안 비밀의 숲이라 불리며 그 누구에도 허락되지 않은 공간, 은밀함의 그 자체, 강원도 홍천군 은행나무숲이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개적인 공간으로 변화하였다. 유독 황금빛 기운이 가득하고 완연한 가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홍천 은행나무 숲, 그곳으로의 여행을 지금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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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옛 성현들의 지적 발자취를 따라서 ‘홍천향교’로
유교를 따르던 조선시대의 교육기관은 크게 관학과 사학으로 나뉘며, 각각 관립 교육기관과 사립 교육기관을 뜻한다. 관학은 최고 위치를 차지하는 성균관과 이하의 4학, 그리고 각 지방의 중등 교육을 담당하는 향교로 이루어져 있는데, 고려 시대 때부터 지방민의 교화에 힘쓴 향교 가운데 지금도 그 뜻을 이어나가려 노력하는 홍천향교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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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지역명사문화여행] 흑자도예 명인 청곡 김시영
단순히 ‘훑어보기’식 여행이 아닌, 우리나라를 ‘속속들이’ 알아가고 깨닫는 여행으로 내면의 변화가 느껴지는 여행을 떠나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국내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14개의 <지역명사문화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선사합니다. 14개의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명사문화여행>을 통해 사람이 주제가 되고 기준이 되는 여행으로 새로운 가치를 추구해 보세요. 이번 여행은 흑자도예 명인 청곡 김시영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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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애국충절의 마음이 피어난 무궁화공원
우리나라의 꽃 무궁화를 널리 보급함으로써 일제의 탄압으로부터 우리의 민족정신을 지키고자 했던 애국 충절의 고장 홍천. 민족정신의 상징인 무궁화를 보급하며 일제에 항거하던 한서 남궁억 선생의 혼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2008년 산림청에서 ‘무궁화 메카 도시’로 선정된 홍천은 도로변이나 공원 어디에서도 무궁화를 쉽게 볼 수 있다. 홍천의 상징이자 나라꽃인 무궁화를 보다 많이 만나볼 수 있는 곳, 홍천의 무궁화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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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나라 사랑의 마음으로, 홍천 나라꽃 무궁화축제
지역의 특색을 가장 잘 반영하는 것이 특산물과 지역축제가 아닐까? 무궁화의 고장 홍천이라고 다르지 않다. 매년 10월 홍천 일대에 만발한 무궁화를 배경으로 우리의 민족정신을 기리고 무궁화를 보급하며 일제에 항거하던 한서 남궁억 선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진다. 7회째를 맞는 올해는 무궁화 중심도시 홍천을 알리고 특색 있는 향토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의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리는 2015 한마음 콘서트와 홍천 시내 일원에서 진행되는 홍천수령행차 재연 프로그램은 축제 프로그램 중에서도 눈여겨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