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동래구
부산 동래구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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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호국선열의 정신을 담은, 부산 동래구 충렬사
요즘은 ‘국가’와 ‘민족’보다는 ‘개인’을 먼저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잊고 사는 것이 있다. 바로 나라를 위해, 우리를 위해 몸 바쳐 싸웠던 애국지사들, 호국 선열들의 희생정신 말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은 곳, 부산 동래구의 충렬사에서 그 뜻을 다시금 새겨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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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신비한 과학의 세계, 장영실과학동산
어렸을 때, ‘넌 꿈이 뭐니?’라고 물으면 꼭 반에 한두 명은 아니 그 이상으로 많은 아이들이 ‘내 꿈은 과학자야!’라고 대답했었다. 그러다 점점 나이를 먹고 ‘과학’이라는 분야가 그리 쉽지만은 않은 공부라는 걸 알게 되면서 과학자의 꿈을 많이들 포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그리 신빙성 없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게 ‘과학’은 미지의 세계이고, 탐구의 세계이다. 그 옛날 당당히 ‘과학’의 세계를 열어준 분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장영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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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임금님에게 진상하는 동래파전
동래 사람들은 ‘부산 동래’가 아니라 ‘동래 부산’이라는 말을 자주 한다. 예로부터 동래는 부산과 경남을 아우르는 역사와 문화, 교통, 관광의 중심지였다. 한때 부산 인구의 3분의 1이 동래구에 속해 있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부산 행정구역인 해운대구와 금정구, 연제구가 모두 동래구에서 분구됐다. 이런 역사와 전통을 가진 동래를 대표하는 음식이 동래 파전이다. 구전에 의하면 동래 파전은 조선시대 동래부사가 3월 3일 (삼짇날) 임금님에게 진상한 음식이다. 또한 숙종 33년 산성의 축성 때 부역군의 새참음식으로 먹었다는 설이 전해져 온다. 조선시대 말부터는 상품화되어 동래 장터와 동래 읍내의 기생 관에서 귀한 손님 술안주 접대용으로 등장하게 됐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향토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예전에는 인근 마을 주민들이 동래 파전 먹는 재미로 동래 장에 간다고 할 정도로 입맛을 당기는 우리네 전통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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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신선경에 들어선 느낌, 금강공원케이블카
어렸을 적 부모님 손을 잡고 시내가 보이는 높은 케이블카 위에서 “우리 집 한 번 찾아봐~”한 마디에 무서움도 잊고 열심히 찾곤 했던 기억이 하나쯤 있을 것이다. 1996년 만들어진 금강공원케이블카는 산 높이서 부산 시내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금강공원은 부산시민들의 놀이동산이자 휴식공간,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아늑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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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우리나라 최초의 온천 ‘동래온천’
하얀 수증기가 모락모락 신비롭게 피어오르는 연못, 그 안에 다소곳하게 앉아있는 한 마리의 학. 학이 머물다 간 자리에서 따뜻한 물이 솟았다는 동래온천의 전설은 오래전부터 온천의 신비함을 잘 표현하고 있다. 우리나라 온천의 역사 가운데 가장 오래된 온천 지역인 동래온천은, 잘 정비된 시설과 뜨거운 온천수로 누구나 만족스러운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온천 여행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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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역사(驛舍) 속 역사 전시관. 부산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
부산이란 대도시가 형성되기도 전, 지금의 동래구는 인근에서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이에 동래읍성을 비롯 동래향교와 동래부 동헌, 동래장관청 등 수많은 문화유산이 모여 있어 동래 한 곳에서만 해도 충분한 역사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동래읍성은 임진왜란 당시 동래부사였던 송상현(宋象賢)과 일본군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가 전투를 벌였던 곳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임진왜란 전쟁터 중에서 가장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역사의 현장에 세워진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은 임진왜란의 참혹한 역사 속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죽음의 두려움과 맞섰던 옛 선조의 항쟁을 기리기 위해 조금은 특별한 방식으로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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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찰떡궁합이네, 동래온천과 동래파전
가을의 절정, 10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기온이 벌써부터 몸을 움추려 들게 하지만,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면서 집 밖으로 나가 뭐든 하거나, 어디로 떠나야 할 것 같을 때, 따뜻한 온천에 발을 담그고 여유를 충전하러 떠나보면 어떨까? 바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과 힐링여행으로 부산 동래온천과 파전 코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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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부산 가야문화의 꽃, 복천동 고분군과 복천박물관
인생은 ‘새옹지마’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앞날이 어찌 될지는 예측하기 힘들다는 뜻. 한 시대도 마찬가지이다. 어느 시기에는 번성하다가도, 또 어느 시기가 지나면 쇠락하게 되는 그런 이치. 그래서 시대는 늘 변하고, 그 속의 인생도 자꾸 변하나 보다. 그럼에도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이 있다면, 과거의 기록 ‘역사’가 아닐까. 오늘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가야문화의 모습을 보여주는 복천동 고분군과 복천박물관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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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임진왜란의 치열한 격전을 보여준 동래읍성
시간은 많이 흘렀지만 그 아픔과 상처는 아직도 남아 있는 임진왜란의 흔적, 동래읍성은 당시 왜구의 첫 번째 목표물이 되어 굉장한 접전이 펼쳐졌던 곳이었다. 그래서 무엇보다 부산의 역사를 선명히 느낄 수 있는 곳이기에 많은 이들이 아직도 이곳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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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도심 속 쉼터 온천천
부산의 청계천이라 불리는 온천천은 물고기가 찾아오고 곤충과 식생이 살아가는 생태공간이다. 또한 체육 시설과 휴식공간에서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생활의 에너지를 재충전시키고 있다. 온천천은 사계절 꽃이 피고 생명이 살아있는 곳이다. 부산시민들이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추억을 만드는 곳, 건강한 여가를 보내는 웰빙 공간. 온천천으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