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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1일,6일
흥부시장
1919년 4·13 만세사건으로 유명한 시장. 흥부시장은 조선 말기 보부상들이 경상북도 봉화와 안동 등의 내륙 지방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생산되는 해산물과 물물교환하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1, 6일장으로 장날에는 아침 일찍부터 오후 5시까지 장이 서며, 맑고 깨끗한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고포미역, 울진대게 등 수산물이 풍부하다. 대게는 물론이고 주로 대구와 명태가 많이 잡히는데 대구탕, 생태탕, 황태찜과 구이 등의 음식이 맛이 좋기로 소문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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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3일,8일
후포공설시장
매월 3일, 8일이 장날인 후포시장에는 동해의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 올린 해산물들이 많으며 철 따라 다르나 콩, 고추, 들깨, 마늘, 수박 등 신선한 농산물과 여러 가지 생활용품들도 나와 있다. 동해 어획물의 집산장이기도 하지만 울릉도 여객선을 운항하는 항구임과 동시에 인근 지역의 농산물 집하장이기 때문에 규모가 크다. 노점만 거의 500개가 넘게 들어선다. 갓 잡은 해물로 많은 매운탕의 칼칼한 국물이 발길을 잡는 시장이다. * 해당 시장은 상설로도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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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상설시장
평해시장
노점이 대다수를 이루는 시장. 조선 후기에 개설된 지역 내 물류 집산지였다. 평해읍은 후포면과 더불어 동해안 어업 전진 기지로 유명하며, 평해공설시장은 평해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동해안에서 갓 잡아 올린 울진대게와 울진오징어, 멸치, 미역, 은단 등의 생선과 해조류가 다량 출하된다. 새벽에 출하되는 수산물 때문에 일찍 문을 여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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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상설시장
척산시장
점포보다는 노점이 많은 작은 규모의 노점형 시장이다. 50여 년 동안 척산리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며, 해산물이 새벽에 출하하기 때문에 새벽 일찍 열리고, 시장권의 많은 주민들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오후 일찍 장이 파한다. 인근 동해안에서 잡아 올린 오징어와 생선,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각종 청정 유기 농산품이 출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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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3일,8일
죽변시장
매월 3일, 8일에 장이 선다. 장날 죽변시장에 가면 인근 해역에서 잡은 울진대게, 오징어, 해초류 등 다양한 수산물들을 만날 수 있다. 죽변은 울진과 북면의 사이에 위치하며 옛 부터 대나무가 많은 동네라 했다. 항구 근처라서 해산물이 많이 판매되며 대게 철인 12월부터는 울진대게의 판매도 활성화된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해산물을 중심으로 볼거리가 많은 재래시장이다. * 해당 시장은 상설로도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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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2일,7일
울진시장
2일, 7일에 열리는 울진장. 250개 점포로 이루어진 제법 큰 규모의 상가건물형 시장이다. 동해 인근 해역에서 잡은 울진대게, 오징어 및 해조류 등 많은 수산물들이 널려져 있다. 통고산 등에서 채취한 취나물과 송이는 물론 이 지역에서 재배된 무공해 채소도 많다. 맑은 바다 동해에서 갓 잡은 아귀나 복요리 역시 유명하다. * 해당 시장은 상설로도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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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상설시장
매화시장
매화시장은 지금은 그 규모가 매우 영세하지만 1970년대까지는 우시장이 번성한 시장이었다고 한다. 매화리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쌀과 보리를 원료로 제조한 ‘매화장수쌀엿’으로 유명하다. 또한 국산 메주콩과 태양초만을 선별하여 고령초 청정 자연수로 제조한 전통 장류 제품인 고령초 전통식품으로도 유명한 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