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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골목축제 (17/05/20~17/05/21) 지난 2015년부터 개최 된 ‘초량골목축제’는 골목마다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동구 구민들이 함께하는 동구 그때 그 시절(연극), 그때 그 시절 수제비 만들기, 미세스 동구 선발대회, 7080노래 및 트로트 콩쿨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또한, 주민 공동체가 참여하는 체험, 홍보, 판매 부스 운영과 더불어 초량전통시장과 야시장도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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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천동가구대축제 (16/10/27~16/11/07) 좌천동 가구거리축제는 좌천동 가구시장의 홍보와 거리 입주 상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저렴한 가격에 가구를 장만할 수 있는 실속형 축제이다. 축제 기간에는 안방가구, 칠기가구, 주방가구, 사무용가구, 중고가구 등 다양한 가구를 시중 보다 50%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가구 판매와 함께 진행되는 행사로는 고가구 전시, 목공예 체험공방, 칠기시연, 드레스 및 한복 발표회 등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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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특구축제 (16/10/14~16/10/16) 부산은 상해시와 자매결연도시로 체결된 이후, 차이나타운 거리를 조성하여 부산시민과 국내관광객들에게 중국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차이나타운 거리의 특징을 살린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관광상품과 아이디어를 개발해 부산의 명물거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해마다 차이나타운 특구축제를 개최하여 중국 문화를 한 자리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한중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축제는 중국 기예단 공연, 상하이시 예술단, 중국 변검, 한국 궁중무용, 쿵푸 시범 공연 등 다양한 한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해마다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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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 이끌리네 거리축제 (16/05/27~16/05/28) 부산 하면 낙지골목을 빼먹을 수 없고, 낙지 하면 ‘조방 낙지’를 빼놓을 수 없다. 우리에겐 낙지로 더 익숙한 ‘조방(朝紡)’이라는 말은 일제강점기 때 범일동에 있던 ‘조선방직’을 줄여 부르던 말에서 유래됐다. 부산의 근대화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옛 조선방직 자리에서 이끌리네축제가 개최된다. 화려했던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축제는 ‘조방 살아있네! 다 온나’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31일부터 사흘 간 진행된다. 이 축제에서는 옛 조방의 모습이 담긴 사진전, 거리패션 퍼레이드, 조방 대표 음식 시식회, 8090세대를 위한 낭만의 거리 조성 등과 함께, 국악퓨전음악공연, 통기타공연, 플래시몹 등 다양한 공연 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