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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찜,구이

멧돼지 바베큐 멧돼지 바베큐는 농원에서 직접 사육한 멧돼지고기에 각종 양념을 가미하고 6~7시간 구어낸 후 식성에 따라 소스를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멧돼지고기는 일반 돼지고기보다 쫄깃한 식감이 좋아, 별미 먹거리로 알려져 있다. 멧돼지의 일반성분은 단백질 21%, 지방 5.1%, 무기질 1.0% 정도이며, 지방함량이 대체로 돼지보다 적다. 관능적으로 멧돼지 고기는 고기색이 짙고, 질기며 특유한 냄새를 가진다. 깨알 정보 tip 멧돼지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은 것은 마늘이다. 마늘은 멧돼지고기의 누린맛을 없애주기 때문이다. 또한 멧돼지는 단백질, 비타민 B가 풍부하여 섭취하면 좋다.
먹어보기국물요리

용봉탕 용봉탕은 자라 뱃속에 인삼, 대추, 밤, 생강, 마늘, 계피, 감초 등 각종 양념과 약초를 넣은 여름철 보양식이다. 자라는 예전부터 보양·강장 식품으로 이름이 높았다. 여기에 한약재의 좋은 성분들과 어우러져 훌륭한 보양식이 된다. 자라의 성분은 수분을 제외하고 단백질, 지질, 당질, 칼슘, 철, 나트륨 등이 골고루 들어 있고 무기질과 비타민 A,B 가 풍부하다고 한다. 깨알 정보 tip 자라를 넣은 용봉탕의 주의할 점이 있는데, 찬 성분이 있어 속이 냉한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고, 특히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조심하는 것이 좋다.
먹어보기전,부침,튀김

장어강정 장어구이, 장어조림, 장어덮밥 등의 장어를 활용한 요리는 다양하다. 장어를 이용한 색다른 요리를 먹어보고 싶다면 장어강정을 먹어 보자. 장어 강정은 피부미용과 스태미나 증진 효과가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며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일반 장어 요리와 달리 장어강정은 식어도 맛이 좋은 음식이다. 깨알 정보 tip 장어강정 요리시 계란 흰자보다 노른자를 사용하고, 물 대신 탄산수를 넣으면 튀김을 더 바삭바삭하게 만들 수 있으며 장어와 녹말가루를 넣고 비닐팩에 넣어 흔들어주면 더 쉽게 튀김옷을 입힐수 있다.
먹어보기국물요리

애호박찌개 장성의 특산물인 애호박으로 만든 애호박찌개는 굵게 채를 썬 애호박과 돼지고기가 어우러진 전라도의 특색을 드러내는 메뉴이다. 기름이 없는 부위를 골라 잘게 썬 쇠고기와 1cm 정도 두께의 반달모양으로 썬 애호박을 한데 섞어 다진 파, 마늘, 고추, 두부와 새우젓국을 넣고 간을 한 맑은 찌개로 주로 여름철에 즐겨 먹는다. 애호박은 관상동맥질환과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깨알 정보 tip 햇빛이나 공기 중의 산소에 의해 쉽게 산화되어 퇴색하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하고, 외피 부분에 산화 효소가 있어 비타민 C의 파괴가 일어 날 수 있으나 이 효소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조리 시 산화 효소가 파괴되어 비타민 C가 파괴되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호박은 다른 채소와는 다르게 생으로 먹는 것보다 가열하여 먹는 것이 좋다.
먹어보기국물요리

순대국밥 순댓국의 기원은 곧 순대의 기원과 맥을 같이한다. 순대는 전국에서 즐겨 먹는 음식으로 지역마다 먹는 방법과 만드는 방법에 특색이 있으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대중적인 음식이다. 육류, 곡류, 채소류가 골고루 들어가 있기 때문에 완전식품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돼지고기와 새우젓은 음식 궁합이 잘 맞아 소화에 도움을 주며, 누린내와 느끼한 맛을 없애 준다. 전남 장성군에는 황룡 우시장 순대국밥 집들이 즐비하게 있다 현지 특유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깨알 정보 tip 돼지는 간 건강에 좋고, 빈혈과 시력 감퇴에 도움이 된다. 순대 역시 철분이 많아 빈혈증 치료에 좋은 식품이다. 내장 기관에도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돼지 뼈를 고은 사골국물에는 풍부한 단백질과 칼슘이 들어있어 병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
먹어보기찜,구이

빠가사리찜 메기와 비슷하게 생긴 빠가사리는 민물에 사는 물고기로, 동자개의 방언이다. 빠가사리는 무청시래기와 궁합이 잘 맞고, 예로부터 부종에 좋다고 알려져 있고 지방 함량이 적은 생선으로 다이어트시 단백질 섭취에 도움을 주며 임산부에게 출산전, 후에 모유가 잘 나오게 하여 여성들이 많이 찾는다. 빠가사리찜은 흔히 볼 수 있는 붕어찜과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주재료인 빠가사리는 계절에 따라 어획량이 다른데, 주로 봄과 여름에 많이 잡힌다. 깨알 정보 tip 싱싱한 빠가사리의 내장을 깨끗하게 손질하고 겉면에 칼집을 낸다. 무를 토막 썰어 살짝 삶은 무청시래기와 함께 냄비 바닥에 깐다. 그 위에 손질해 둔 빠가사리를 얹고 육수와 고춧가루 양념장을 넣고 중불에서 서서히 익힌다. 그리고 약 20분 정도 자작하게 졸여낸다.
먹어보기찜,구이

붕어찜 조선 후기 성리학자인 노사(蘆沙) 기정진이 평소 즐겨 먹었던 붕어는 잉어과 민물고기로 우리나라의 호수나 하천, 농수로 등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잉어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콧수염이 없어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겨울 붕어가 가장 맛이 좋아 별미로 꼽히고 있고 붕어는 손질할 때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빨리 다뤄야한다. 붕어는 칼슘, 철분, 단백질이 많아 성장기 어린이와 빈혈 치료에 좋다. 붕어에는 기생충 및 비타민 B1의 분해효소인 티아미나아제가 있으므로 날것은 금해야 한다. 깨알 정보 tip 전라남도의 요리법은 오징어ㆍ돼지고기 채 썰어 고추장 양념으로 버무려서 붕어 속에 넣고 멸치장국국물을 자작하게 부어 쪄내는 것이고, 붕어를 찌기 전에 식초, 청주, 소주를 섞어 손질한 붕어를 5∼10분 정도 담가 놓으면 붕어의 뼈를 연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먹어보기찜,구이

메기찜 메기는 야행성으로 물고기, 갑각류 등을 먹는다. 전남 장성군의 메기찜은 여름철 보양음식으로 유명하다. 납작하게 무를 썰어서 메기와 20여 가지 각종 양념과 물을 넣고 끓이다가 익으면 간장 양념을 한 시래기를 넣고 풍미를 더하도록 미나리, 쑥갓, 풋고추를 고명으로 얹어 쪄낸다. 메기는 호수나 하천의 진흙 바닥 또는 늪에 살기 때문에 메기찜에서는 향긋한 흙내음이 난다. 깨알 정보 tip 메기는 수분, 단백질, 지방, 칼슘, 인, 철분, 비타민B가 풍부하다. 또한, 당뇨병 환자에게 최적의 식품이자 만성심장병에 좋고 고단백, 저칼로리이기 때문에 스테미너 음식으로서 효능이 좋다. 장성군 메기찜은 94년도 '남도음식대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먹어보기밥,죽

산채백반 보기만 해도 푸른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각종 나물반찬은 한국인의 밥상에 빼놓을 수 없다. 장성산 표고버섯을 물에 불려 소고기 다진 것과 양념을 버무려 잘 볶아낸 후 밥과 나물을 넣고 함께 비벼먹는 산채비빔밥은 장성에서 인기가 좋다. 특히, 백반의 별미인 더덕과 함께 나오는데, 각종 장성산 나물과 곁들여 먹는 맛이 일품이다. 깨알 정보 tip 우리의 식단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나물 및 채소는 누구나 알고 있듯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해 맛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책임지는 음식이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비만이나 지방 축적을 막고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피로감이나 졸음 등을 이기는데 도움을 준다. 산채비빔밥은 지역마다 특산품을 넣어 다양한 이름이 붙는데, 장성에서는 표고버섯과 소고기를 넣고 비빈 표고버섯 산채비빔밥이 유명하다.
먹어보기양념,기타

꿩 샤브샤브 꿩 샤브샤브는 꿩의 뼈로 국물을 낸 육수에 부드러운 꿩 가슴살을 살짝 데쳐 먹는 음식으로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장성에서는 꿩요리로 이미 유명한 음식점이 있는데, 그곳은 꿩정식 단일메뉴이다. 꿩육회, 꿩만두, 꿩완자, 꿩샤브샤브, 꿩전골 등 꿩요리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 꿩은 기름기가 적고 부드러워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깨알 정보 tip 저지방 고단백질인 꿩은 다른 육류와는 달리 섬유소가 가늘고 연하며, 근육질에 지방이 없어 세포 활성화와 노화방지에 좋다. 기름이 없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을 내며 칼슘, 필수아미노산, 각종 미량효소가 듬뿍 들어 있어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책임지는 고급 육류이다.
먹어보기밥,죽

보리밥정식 장성에 가면 건강식 보리밥을 먹어야 아쉽지 않을 거다. 시금치, 콩나물, 취나물, 호박나물, 열무김치 등등 듣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각종 나물을 보리밥 위에 얹어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비빈다.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돌지 않는가. 국내산 무공해 채소를 집 된장에 푹 찍어 먹는 시골의 정겨움과 손맛을 본다면, 인스턴트 음식과 작별하고 싶어질 거다. 깨알 정보 tip 보리밥에는 흰 쌀밥에 부족한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과식의 위험을 줄여준다. 전분, 단백질, 지질 등 살이 찌기 쉬운 성분들의 흡수를 방해해 비만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어서 다이어트 시 인기 좋은 식단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