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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없음 |
고흥의 특산물 중 하나인 유자를 색다른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유자향주는 고흥군 특산 전통술이라 할 수 있다. 주조단계의 마지막인 발효 공정에서 발효시킨 유자 액과 각종 한약재를 섞어 만든 이 술은 일반 탁주와 달리 단맛은 강하면서 뒤끝이 깨끗하다. 과거부터 천식, 기침 등의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거나 위염으로 인한 악취를 제거하는 데에 효능이 있어 약술로 여겨왔으며 2014년에는 11월 남도 전통술로 선정될 만큼 고흥의 유자향주는 사랑받고 있다. 겨울철 유자를 직접 구입해 가공과 보관, 공정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훌륭한 품질의 유자향주는 특유의 향이 은은히 배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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