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강원도-중국 지린성 업무협약… FIT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 효과 등 기대
이날 지린성 및 시정부 문화여유청, 스키리조트(용평, 알펜시아, 엘리시안 강촌),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관광마케팅 과장, 한국관광공사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와 중국 지린성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또한 중국 지린성의 문화관광 전파교류 활동으로 서예가의 작품을 증정하며 화합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올림픽 레거시, DMZ 평화, 한류, 축제 등 테마 강원관광 홍보확대 및 강원도, 시·군 및 관광업계 공동 홍보를 통한 단체 및 FIT중국관광객 유치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남이섬은 오는 27일 중국 지린성 강원관광 트래블마트에 강원도 대표단으로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남이섬을 알린다. 강원도, 시군, KTO강원지사, 강원도관광협회, 강원도경제진흥원, 도내 스키리조트, 강원도 전담여행사, 관광업계 등 약 30여명이 참가하며, 현지 여행사, 항공사, 강원도 대표단 등을 대상으로 B2B 상담 및 강원관광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남이섬은 한중수교 이전인 1993년부터 중국 민간문예가들과 문화교류가 시작되어 다양하고도 폭넓은 관광교류를 지속하여 왔는데, 지난 2017년 3월에는 중국 관영매체인 인민망과 한국의 관광문화를 홍보하는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내 한국문화를 알려 왔고 중국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시 대소동천(大小洞天) 관광지 등을 방문해 관광교류를 지속했다.
특히, 2017년 9월에는 중국 쓰촨(四川)성의 성도 청두(成都)시에서 개최된 중국정부가 주도한 세계관광연맹(World Tourism Alliance) 창설총회에 유일한 한국 대표로 초대되기도 했다.
이렇듯 남이섬은 지난 십 수 년간 하남성 낙양, 광동성 해릉도, 하이난성 대소동천을 비롯해 북경 용경협, 황산, 구채구, 흑룡강성, 텐진시 및 민간문예가협회 등과 교류하면서 대 중국교류의 민간분야 관광을 견고하게 다져왔다.
2011년 5월에 열린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우정의 반석 제막식이 남이섬에서 진행된 것을 계기로 2015년 11월에는 중국여유국 이진자오국장이 남이섬을 방문했으며 2016년 6월 지린성에서는 세계 20개 관광타운 정상회의에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남이섬이 초대되기도 했다.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남이섬에서 MOU협약 체결이 진행되었군요~! 앞으로도 지린성과 좋은 관계를 이어나갔으면 좋겠네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19년 06월 26 일자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
테마리스트 페이지 버튼 테마별 기사리스트 페이지로 이동
테마리스트 해당기사와 같은 테마기사 리스트
테마리스트 바로가기 버튼 테마별 리스트 정보제공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슈퍼라이터,
파워리포터, 한줄리포터로 구성된 트래블피플
스크랩
마이페이지
스크랩 내역에 저장
해당기사에 대한 참여
추가정보나 사진제공,
오탈자 등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