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의 강진만 끝자락에 위치한 마량은 고려시대 때는 강진만 일대에서 만든 고려청자를 개성까지 실어 나르던 500km나 되는 뱃길의 시작점이었다.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강진 마량미항에 가면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강진만의 풍경과 함께 까막섬과 고금대교 등 미항으로 조성된 마량항을 만날 수 있다.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강진 마량미항
조선 시대에는 국가에 바쳐지던 제주 말이 한양으로 이동하는 유일한 해상관문으로 육지에 도착한 말들은 마량에서 일정 기간 동안 육지 적응기간을 보냈다고 한다. 현대에 이르러서도 마량은 말을 매개로 하여 제주도와 인적, 물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말과 관련된 지명들이 많으며 숙마마을, 신마마을, 원마마을이 현존하고 있다. 마량 역시 말이 잠시 머물렀다고 해서 불리게 된 지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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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관광지 권역별 순환 셔틀버스가 개통되어 강진 버스터미널에서 5,000원이면 종일 강진여행을 할 수 있으며 마량항까지는 셔틀버스로 약 5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중간에 가우도, 고바우전망대, 청자촌을 거치므로 더욱 편리하고 편안하게 강진여행을 할 수 있다.
글 트래블투데이 지역주재기자 박인웅
발행2019년 06월 24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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