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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 정도 넘치고 싱싱한 수산물도 넘치고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의 강진만 끝자락에 위치한 마량은 고려시대 때는 강진만 일대에서 만든 고려청자를 개성까지 실어 나르던 500km나 되는 뱃길의 시작점이었다.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강진 마량미항에 가면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강진만의 풍경과 함께 까막섬과 고금대교 등 미항으로 조성된 마량항을 만날 수 있다.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강진 마량미항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강진 마량항 풍경

조선 시대에는 국가에 바쳐지던 제주 말이 한양으로 이동하는 유일한 해상관문으로 육지에 도착한 말들은 마량에서 일정 기간 동안 육지 적응기간을 보냈다고 한다. 현대에 이르러서도 마량은 말을 매개로 하여 제주도와 인적, 물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말과 관련된 지명들이 많으며 숙마마을, 신마마을, 원마마을이 현존하고 있다. 마량 역시 말이 잠시 머물렀다고 해서 불리게 된 지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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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문을 연 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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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2층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마량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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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와 물고기를 형상화한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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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항의 하얀등대, 반대쪽에는 빨간등대가 있다.

중방파제 바로 옆에는 50평 규모의 해상 북카페가 단장을 마치고 손님을 맞고 있다. 마량을 찾는 관광객들이나 지역민들에게 신선함과 함께 다시 찾고픈 마량미항의 분위기를 선사할 또 다른 명소가 될 전망이다. 2층 건물로 지어진 북카페의 1층은 차와 음악이 흐르는 카페로, 2층은 전망대로 운영되며 야간 조명이 켜지면 은은함과 화려함이 고금대교의 조명과 어우러지면서 또 하나의 장관을 만들어 낸다.
 

싱싱한 수산물을 사고 맛 볼수 있는 마량놀토수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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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놀토수산시장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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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르방이 있는 마량놀토수산시장내 모습

지난 46일 개장한 놀토수산시장은 10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제철 수산물과 해산물, 강진 땅이 품고 기른 농·축산물이 어우러진 먹거리와 할인행사 그리고 음악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제주도에 있어야 할 돌하르방이 이곳에 있는 이유는 7세기 무렵 제주에서 조공을 목적으로 제주에서 실어온 말들을  중간 방목하던 목마장이 있었던 유서 깊은 곳이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이런 역사적 사실에 근거 하여 2007년도에 이곳에 돌하르방을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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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살수 있는 수산물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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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회와 먹거리를 맛 볼수 있는 횟집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수입산, 비브리오, 바가지요금 없는 3를 약속하며 최고 신선, 최고 품질, 최고 저렴한 수산물을 판매하는 3최를 실현 하고 있는 곳이다. 수산물 좌판에서는 강진에서 나오는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7대 살거리는 전복과 낙지, 바지락, 꼬막, , 미역, 다시마이다. 5대 먹거리는 오감행복회를 비롯해 된장물회, 삼합라면, 강진만 장어탕, 소낙비(소고기 낙지 비빔밤)로 꼽힌다.
 

관광객들과 함께 하는 마량미항 토요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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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음악회에서 관광객이 노래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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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워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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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뜨기 쇼를 선보이고 있는 횟집 상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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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뜨기 쇼가 끝난 회는 5,000원에 맛 볼수 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 펼쳐지는 마량미항 토요음악회는 인기가수 공연과 함께 여행객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경연 등으로 흥겨움과 함께 열기를 뿜어낸다. 음악회 중간에 상인회 주관으로 횟집 4곳과 수산물좌판 업주 등이 동참한 가운데 회뜨기쇼를 운영한다. 마량면 지역 4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판매요원으로 나서 회뜨기쇼가 끝난 회를 초밥과 함께 판매하는데5,000원이면 맛 볼 수 있다. 그야말로 이곳 상인들과 지역민 그리고 여행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다.

[다른 볼거리 및 먹거리] 
강진은 다산 정약용이 18년 동안 유배생활을 했던 곳으로 곳곳에 다산의 흔적이 남아 있다. 다산이 강진에 처음 유배와 머물렀던 사의재는 저잣거리로 조성하여 조선을 만난 시간이라는 프로젝트로 재연배우들을 통해 과거를 만나 볼 수 있으며 마당극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다산초당, 다산박물관, 백련사, 백운동정원, 무위사, 월출산다원,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청자촌, 가우도, 강진만생태공원, 영랑생가, 세계모란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먹거리로는 한정식, 회춘탕, 돼지불고기구이, 바지락회무침, 짱뚱어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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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관광지 권역별 순환 셔틀버스가 개통되어 강진 버스터미널에서 5,000원이면 종일 강진여행을 할 수 있으며 마량항까지는 셔틀버스로 약 5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중간에 가우도, 고바우전망대, 청자촌을 거치므로 더욱 편리하고 편안하게 강진여행을 할 수 있다.

트래블투데이 지역주재기자 박인웅

발행2019년 06월 24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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