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는 과거 장생포와 울산읍내를 연결하는 1970~80년도 배경의 “장생옛길”의 복원을 지난 4월 완료해 주민 및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고 17일 전했다.
1
2
장생포 고래특구 내 장생포 마을의 역사‧문화 컨텐츠를 장생포 고래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고래문화관광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이번 사업은 장생포와 고래를 세상에 알리던 통로로써 울산읍내를 연결하는 최초의 길을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흥미로운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남구는 이번 사업에 12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장생포옛길에 지역출신 야구선수 윤학길, 옛 우물 복원,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벽화와 조형물 등을 배치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주요시설인 진입게이트, 장생포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파노라마 벽화, 옛우물(우짠샘) 복원, 과거 상인의 조형물, 포경업에 종사한 선장 생가 등은 옛길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관심을 크게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장생포 마을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장생포 고래관광 인프라와 연계하기 위한 본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관광객의 마을 유입을 유도하여 마을의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고, 연간 90만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울산을 대표하는 주요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울산남구의 장생포 고래관광 인프라와 연계, 장생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장생옛길이 새롭게 탄생함으로써 또 다른 볼거리가 생겼으니 장생포 고래박물관과 함께 둘러보신다면 즐거움이 두배가 되겠죠!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19년 05월 20 일자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
테마리스트 페이지 버튼 테마별 기사리스트 페이지로 이동
테마리스트 해당기사와 같은 테마기사 리스트
테마리스트 바로가기 버튼 테마별 리스트 정보제공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슈퍼라이터,
파워리포터, 한줄리포터로 구성된 트래블피플
스크랩
마이페이지
스크랩 내역에 저장
해당기사에 대한 참여
추가정보나 사진제공,
오탈자 등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