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일 외국인 유학생 관광홍보단 33명을 대상으로 무안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며 무안의 맛과 멋을 알아가는 '무안바로알기투어'를 진행하였다. 유학생들은 이번 투어를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무안의 맛과 매력을 투어를 통해 알게 되어, 다양한 SNS매체를 통해 고국에 무안 관광을 홍보하는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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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일 외국인 유학생 관광홍보단 33명을 대상으로 무안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며 무안의 맛과 멋을 알아가는 ‘무안바로알기투어’를 진행하였다.
무안군은 지난 17년부터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무안의 주요관광지를 돌아보고 이를 홍보하는‘외국인 유학생 관광홍보단’을 구성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투어는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된 투어로 중국,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34명이 무안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식영정, 밀리터리테마파크, 톱머리해수욕장, 무안전통시장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되었다.
유학생들은 투어를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무안의 맛과 매력을 투어를 통해 알게 된 무안의 관광지, 축제, 맛집, 특산품 등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SNS매체를 통해 고국에 홍보하여 이를 현지에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최근 무안국제공항의 동남아 노선이 대폭 확대되어 동남아등 외국인 관광객 수용여건이 개선되고 있어 무안의 매력을 고국에 알리는 무안관광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유학생들의 홍보단 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공부하는 무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고양시키고, 더불어 무안에 대한 홍보도 적극 임해 중국, 동남아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들 스스로 자신들이 공부하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고국의 친구들에게 무안의 매력을 진정성 있게 잘 전달할 듯 싶습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박옥란 편집국장
발행2019년 05월 07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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