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삼기저수기 벚꽃만개로 발길이 끊이지 않아...
등잔길은 고도가 높아 다른 곳의 벚꽃이 질 무렵에 만개가 시작된다. 올해는 15~21일 경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삼기저수지의 푸른 물과 하얀 벚꽃의 대비가 아름다워,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들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좌구산휴양랜드 관계자는“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등잔길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쁜 일상 벚꽃놀이를 놓치셨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풍경이 아름다운 증평군 삼기저수기로 떠나 즐거운 벚꽃놀이 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글 트래블투데이 김혜진 취재기자
발행2019년 04월 12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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