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구례 섬진강과 서시천변 150리 벚꽃길이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하여 이번 주말에는 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례섬진강벚꽃축제, 문척면 죽마리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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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구례읍 논곡마을에서 시작하여 섬진강을 따라 문척면, 간전면 남도대교를 돌아 토지면과 구례읍까지 국도로 이어지는 100리 벚꽃길은 온통 하얀 꽃 터널을 이룬다.
또 구례읍 서시천체육공원에서부터 서시천변 둑길을 따라 용방, 광의면을 거쳐 국도로 돌아오는 50리 벚꽃길은 노란 개나리꽃과 연분홍 복숭아꽃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구례는 벚꽃을 보며 드라이브나 자전거타기에 좋지만 트래킹하기에 좋은 코스가 많다. 그 일번지가 문척면 동해마을 벚꽃 길이라 할 수 있다.
이 곳 약 5km 구간은 30년 된 벚나무가 섬진강 강풍경과 어우러져 꽃 대궐을 이루어 경관이 빼어나게 아름답다. 트래킹하기 좋게 데크 길도 조성되어 있다. 강 건너 섬진강 대숲길이 다리로 이어져 있어 봄나들이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코스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이번 주말, 30일과 31일에는 제15회 섬진강벚꽃축제가 이곳 문척면 죽마리 오산 사성암 입구 행사장에서 열린다. 구례섬진강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득우) 주관으로 벚꽃 노래자랑과 버스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벚꽃길 트레킹은 일요일 오전 10시 행사장에서 출발, 거리 제한 없이 진행된다. 벚꽃 길을 걸으며 축제장에서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축제추진위원회는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대형버스는 문척면 죽연주차장과 문일관 임시주차장, 구례읍 봉서리 섬진강 대숲길 임시주차장을 이용토록하고, 축제장까지 관광버스의 통행을 통제하기로 했다.
또 축제장에서부터 동해마을을 거쳐 순천시 황전면 선변리 구례구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
섬진강 일원에는 정말 다양한 볼거리가 있네요. 계절별로 다르게 옷을 입는 섬진강에 올해의 벚꽃과 벚굴을 맞이하러 가볼까요~?
글 트래블투데이 김혜진 취재기자
발행2019년 03월 29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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