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연극 ‘석오(石吾) 이동녕’이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4월 11~13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천안출신 이동녕 선생을 기리는 무대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유원희)은 천안 출신으로 계몽운동가, 언론인,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이동녕 선생의 역사적 이야기를 풀어낸 ‘석오 이동녕’ 연극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세 번째 주석이자 국무총리·대통령 직무대리를 거쳤던 이동녕 선생의 치열한 삶과 애국심을 표현한 이번 공연은 유머와 풍자, 해학으로 과거의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다.
‘단결하라! 대동단결하라! 단결하여 일제를 몰아내자!’로 시작한 이야기는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음악과 다양한 퍼포먼스로 ‘잊혀진 독립운동가, 임시정부의 진정한 대통령’ 이동녕 선생의 삶을 표현한다.
출연진은 이동녕 역에 배우 이경영(소년 이동녕 역 이현우), 노백린 역에 김학철, 이승만 역에 김효원 등이 등장한다. 이번 공연은 KBS-TV에서 연출을 했던 예술감독 윤흥식과 연출 오광옥, 조연출 김선영 등이 맡았다.
한편, 지난 13일 석오이동녕 선양회는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순국 79주기 추모식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더불어 지역민들의 염원인 석오이동녕 서훈등급 상향(1등급) 청와대 청원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cnac.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1566-0155)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치열하게 투쟁한 분들의 이야기는 어떤 형식으로든 이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의미가 더 깊겠네요.
글 트래블투데이 김혜진 취재기자
발행2019년 04월 09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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