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수 관사, 드디어 종합관광안내소로 새롭게 개소되다
관내 관광지가 늘어남에 따라 관광객 수가 급증하고 있으나 그에 비해 강진 명소를 적극적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강진의 명소를 미처 다 보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
이에 따라 민선 제7기 이승옥 강진군수는 공약사항인 구 관사 폐쇄를 실천하고, 이를 종합관광안내소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과 관광 홍보를 위해 군의 가장 요지인 강진읍 군청 옆에 설치한 종합관광안내소는 기존에 있던 구 관사 공간을 활용해 대지 1,000㎡(303평), 건축 137㎡(41평)에 1층 지상건물로 건립되었다.
외부에는 관광객 쉼터와 주차 공간, 내부에는 홍보영상실, 농특산품 전시실, 관광기념품 전시대 등을 마련하고 운영담당자, 해설사를 상시 배치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강진군은 종합관광안내소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해 개소식 이후 정상운영할 예정이며, 강진 문화유적과 농특산품 및 기념품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로 관광객 증대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관광안내소 개소를 통해 이전과 차별화된 관광정보·서비스 제공을 약속한 강진군. 앞으로 체계적으로 발전해나갈 관광도시로서의 강진을 기대합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수습기자 문찬미
발행2019년 03월 11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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