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창동61‘오감만족 3D프린팅 체험’전시 개최
1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번 「오감만족 3D 프린팅 체험」 전시는 피규어 같은 소형 작품에서 조명, 테이블, 의자 등 대형 작품까지 3D 프린터로 제작한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출력 방식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직업을 탐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국내 아트 토이계의 거장 쿨레인(본명 이찬우) 작가와 영국의 가구디자인 작가 그룹 일리오(ilio)의 작품 등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유명 국내외 작품을 볼 수 있어, 방학을 맞이한 청소은 물론 피규어와 가구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성인 및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전시다.
 
3D 프린터는 우주항공, 전기전자, 의료 등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생활에 밀접하게 필요한 물품 등 제조업에서 3차원 도면 데이터를 이용해 입체적인 물품을 생성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인쇄 장치로 2009년 처음 개발되어 지속적으로 주목 받는 기술이다.
 
「오감만족 3D 프린팅 체험」전시는 1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갤러리 510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4천원의 비용을 지불하면 3D 프린팅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3D펜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또는 간단한 복제기술을 활용한 ‘3D 오브제 만들기’ 중 한 가지를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