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제4회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됐다.한국관광 100선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내수 관광 경기를 진흥한다는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격년으로 발표하고 있다.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가봐야 할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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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라 하더라도 지방자치단체의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최종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속 선정될 수도 있고, 탈락할 수도 있다. 100곳의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중 4회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은 곳은 23곳 뿐이다. 권역별로 봤을 때 강원권에서는 설악산과 함께 남이섬이 유일하다.
2013년 첫 선정 이래 한 차례도 탈락하지 않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남이섬은 국내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섬으로, 약 170여개국에서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국제 관광지이다. 연간 600회 이상의 공연과 전시가 열려 세계적 문화관광지로서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섬 내에 있는 ‘호텔정관루’에서 숙박을 할 수 있으며, 아시안 패밀리레스토랑 동문, 한식당 남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섬향기, 간단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고목 등 논스톱 관광이 가능하다.
남이섬은 서울에 인접해 있어 찾아가기 쉬운 데에다 넓은 잔디밭과 무성한 숲, 잘 정비된 별장, 수준 높은레스토랑과 카페, 수영장 등 편의시설이 많은 게 강점이다. 자작나무길, 잣나무길, 메타세콰이어길 등 운치 있는 숲길은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이미 입소문을 널리 탔다.
한편, 남이섬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관광의 별’, 2018년 한국관광공사 ‘KOREA Unique Venue’에 선정된 바 있다.
4년 연속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남이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사계절 아름다운 명소로 유명한데요. 2월 24일까지 남이섬 겨울축제도 열리고 있으니까 꼭 한번 방문하여 겨울을 만끽해보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19년 01월 08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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