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위주의 범참여형 페스티벌

올해 공연은 긴 폭염을 함께 이겨낸 가족들을 위한 시간으로 기획되었다. 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키는 가수와 밴드들을 초대했다.

우선, 5명의 젊고 실력 있는 성악가들로 구성된 팝페라 중창단 컨템포디보가 공연의 첫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10대와 청년층을 위해 판타스틱 듀오 등 각종 티비 프로그램에 참여한 세자전거, 미스 함무라비 법전의 OST로 유명한 일루와 밴드, 치어리더 걸그룹 샤비스, 크리샤 츄, 지욱 등의 무대도 준비되어있다. 이어 중장년층을 위한 시간으로 <문밖에 있는 그대>를 부른 박강성을 비롯하여 트로트가수 우순실, 조승구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강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공연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 끝에 남녀노소 모두가 한바탕 즐길 수 있는 멋진 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여름 밤의 페스티벌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문화체육과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