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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새롭고 신비로운 전시의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2년마다’라는 이탈리어로 1895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황제의 은혼식을 기념하는 국제적 미술전람회 개최를 계기로 하나의 고유명사처럼 쓰이고 있는 ‘비엔날레’. 특히 국내의 여러 비엔날레 중 지난 1995년 광복50주년 및 ‘미술의 해’를 기념하여 국내 미술 및 광주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배경으로 만들어진 광주 비엔날레는 다가오는 2016년 그 열한 번째 성대한 막을 올리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의 광주가 아닌 세계의 광주로! 비엔날레전시관

  • 2년에 한 번씩 비엔날레가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전시관

2년에 한 번씩 비엔날레가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발을 넓혀 현대미술의 장을 새롭게 열고자 하는 ‘광주’는 광주 대대로의 민주정신과 예술 전통을 매개로 하여 더 멋진 비상을 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광주 비엔날레전시관에서 주축이 되어 기발하고도 실험적인 국제미술작품들을 다채롭게 전시, 구성할 뿐 아니라 미술문화를 좀 더 세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국제 학술행사, 일반 시민들에게도 현대 미술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 한국과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를 연결하는 국제현대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다방면에서 기획,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광주비엔날레는 비엔날레관을 배경으로 하여 기획 방향에 따라 몇 개의 섹션들로 구성하여 작품을 전시한다. 보통 35개국 내외, 80~100여 명의 작가의 작품들이 공개되는데 이외에도 현대미술에 관한 흥미로운 이벤트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일반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 해를 거듭할수록 광주비엔날레를 찾는 국내외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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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비엔날레 중 '세실리아뱅골레아'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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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거듭할수록 광주비엔날레를 찾는 국내외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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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광주비엔날레 중 '세실리아뱅골레아' 퍼포먼스 

1995년 처음 시작된 광주비엔날레는 2년을 기점으로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열리는데 지난 2014년 10회 비엔날레까지 개최된 상태. 현재는 2016년 11회 비엔날레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광주 비엔날레전시관은 각 비엔날레마다 특별한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와 작가.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1995년 9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열렸던 제1회 광주비엔날레는 국가, 민족, 이념 등의 차이를 넘어 세계와 함께 하는 공동체를 만들자는 의미에서 ‘경계를 넘어’라는 테마 아래 총 49개국, 87명 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그 후 한국 미술문화를 잘 알릴 수 있었던 동양권의 테마로 진행된 비엔날레, 참여형 프로그램과 전시를 보였던 비엔날레, 서로 다른 사람들, 순간들을 한데 모을 수 있도록 한 비엔날레 등 매회 전시마다 참신하고 다채로운 기획 및 구성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20주년을 기념하여 더 기대가 되는 2016광주비엔날레

  • 너무나도 사실적인 그림패둥지作 '정신없이 일터로-엄마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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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치물들의 독특한 구성이 돋보이는 이완作 '내게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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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사실적인 그림패둥지作 '정신없이 일터로-엄마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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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물들의 독특한 구성이 돋보이는 이완作 '내게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현재까지 진행되었던 비엔날레 중 가장 최근의 비엔날레는 2014년 9월 5일부터 2014년 11월 9일까지 진행되었던 제10회 광주비엔날레이다. 이 때의 비엔날레는 역동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한 ‘터전을 불태우라’는 테마 아래 퍼포먼스 위주의 전시가 진행되었다. 특히, 전통적인 형태의 예술, 설치, 퍼포먼스, 뉴 미디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도권에 대한 저항과 창조적 파괴, 새로운 도전 등의 메시지를 표현해 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전체 작가 중 아시아 작가들이 절반 이상 참여했으며 남미 등 제 3세계까지 그 참여의 폭을 확장하면서 유럽 중심에서 탈피한 전시를 연출했다는 점에서도 광주비엔날레만의 특별함을 찾을 수 있다.
 

  • 앞으로 보여줄 2016 광주비엔날레의 모습이 기대되는 비엔날레전시관의 전경

앞으로 보여줄 2016 광주비엔날레의 모습이 기대되는 비엔날레전시관의 전경  

2016년 9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광주시내 일대에서 열리는 2016광주비엔날레! 그 성대한 포문을 연지 20주년의 비엔날레라 우리에게 더 시사 하는 바가 크다. 특히 이번 2016 광주 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선정된 마리아 린드 예술총감독은 광주정신을 전시에 녹여내기 위해 광주 지역의 역사가 담긴 여러 장소들을 탐방하고자 한다. 또 비엔날레가 처음 열렸던 1995년의 테마이기도 했던 공동체정신을 이번에도 취지 삼아 주제 선정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2015년 12월 열고자 한다. 기존에는 예술총감독의 기획 아래 주제가 선정, 진행되었다면 이번 2016 광주 비엔날레는 20년을 넘어 새로운 시대정신을 추구하고 주제 선정 라운드테이블이라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소통형 전시를 위한 준비로 지역 대학생 대상 온라인 서포터즈도 운영하고 있다니 이번 2016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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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가장 의미 있는 비엔날레이자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비엔날레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광주비엔날레! 다가오는 2016년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트래블투데이 편집국

발행2015년 09월 15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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