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에 몸을 맡겨!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국내여행,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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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지역호감도

리듬에 몸을 맡겨!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우리들의 하루는 크고 작은 사건의 연속이다. 이 안에는 반복되는 사건도 있고, 어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사건이 일어나기도 한다. 아무튼 우리는 무수히 많은 사건 속에서 또, 수많은 감정과 마주한다. 기쁨, 슬픔, 놀람, 화남, 미움, 우울함 등. 그리고 그 감정을 유지하기 위해, 혹은 변화하기 위해 ‘음악’을 듣곤 한다. 여러분에게 ‘음악’이란 어떤 의미인가. 어떤 사람에게는 일상 중의 하나일 수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하나일 수도 있다. 결국 우리는 음악을 통해 일상을 보내고 감정을 조절한다. 좀 더 과감하게, 들려오는 음악에 온전히 내 몸을 맡기고 춤을 추고 싶다면, 원주로 떠나보자. 

                    
                

 우물 안의 개구리? 아니! 우물 밖 세상을 향한 지구촌 축제

국내 최장·최대 거리퍼레이드,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국내에는 이미 여러 음악 관련 페스티벌이 있다. 그중 하나인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아마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을 터. 지역축제라고 하기엔 꽤나 큰 규모로 펼쳐지는 이 축제는 국내에서는 최장, 최대의 거리 퍼레이드임을 자부한다. 세상에, 퍼레이드라니! 생각만 해도 신이 나지 않는가. 축제 기간 내내 144개 팀 1만 1천여 명의 다이내믹한 댄싱 공연을 볼 수 있으니 눈과 귀는 활짝! 몸은 리듬에 맡기기만 하면 축제 준비는 끝. 자, 준비가 됐다면 축제 현장으로 향해 보자. 쉴 틈 없이 돌아가는 각양각색 매력의 댄싱 무대에 어느새 온 마음을 빼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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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을 춤으로 승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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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통춤 하면 빠질 수 없는 부채춤 공연 

9월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기존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준비되어 있다. 춤 이외에도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프린지페스티벌 등이 함께하기 때문. 첫째 날에는 대형 ‘플래시몹’에 집중해 보자. 언제 어디서 시작될지 모르는 플래시몹으로 축재의 시작임을 진~하게 알려준다. 둘째 날에는 우리의 전통을 살린 ‘대한민국 농악 대 축제’가 펼쳐진다. 그동안 한국의 소리를 잊고 살았던 이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리가 아닐까. 농악이 낯설면서도 익숙한 우리의 소리였다면, 셋째 날에 진행되는 군악대의 밴드 공연은 새롭고 신선하다. 자랑스러운 우리 군인들이 연주하는 악기들의 콜라보는 그야말로 ‘멋짐 폭발’이다.
 
또, 어떤 음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두근두근하다. 한층 고조됐던 기분을 조금은 차분하게 진정시키는 감미로운 선율의 클래식이 준비되어 있다. 일명 ‘꿈의 오케스트라’가 보여주는 환상의 하모니는 불필요한 소음으로 가득했던 우리의 마음을 좋은 소리들로 가득 채워준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진짜 시작은 이제부터다.
 
바로 대망의 ‘댄싱카니발’이 남아있기 때문. 앞서 말했던 144개 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인 이때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보고 즐길 수 있는 날이다. 공연을 통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 팀들에게는 별도의 상금도 주어진다니 공연의 열기는 더욱 뜨거울 예정. 하는 이도, 보는 이도 모두 가슴 뛰는 현장이 원주에서 펼쳐지니 축제 기간에 원주를 방문할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 참여해 몸을 맡겨보자.
 
 

손짓 하나에도 소울이 살아있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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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팀들이 모여 만드는 댄싱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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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진 외국팀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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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누가 잘하나? 댄싱카니발 상금의 주인공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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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시내 곳곳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우수축제이기도 한 원주 다이내믹 댄싱 카니발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춤 좀 추네~’가 아닌 한 편의 예술 드라마를 보여주는 듯 온 시선을 강탈한다. 워낙 참여하는 팀이나 사람이 많다 보니 그들의 손짓이나 발짓 하나하나가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올 것. 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모여들어 더욱 이국적이고도 신비한 볼거리로 넘쳐난다. 축제는 따뚜 공연장 및 원일로, 우산동, 태장동 등 원주 시내 곳곳에서 공연과 퍼레이드로 이어진다니 축제 기간 동안만큼은 일상의 고단함을 다 떨쳐 버리고 오직 들려오는 음악과 춤에만 집중하자. 그들의 몸짓에서 우리는 감동을 얻고 위안을 얻고 또 활력을 얻을 테니.
 

음악과 춤으로 하나가 되고 싶다면, 9월의 시작은 원주와 함께!

참, 디자이너의 예술혼이 담긴 수공예 제품 등을 구경하고 살 수 있는 프리마켓, 원주의 토속 음식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민속 음식을 알리고 맛볼 수 있는 푸드 스테이지, 평소에는 접할 수 없었던 군 장비도 보고 사격 체험, 화생방 체험 등을 통해 ‘진짜 사나이’가 되어보는 군 문화 체험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자, 모두 몸을 움직일 준비 됐는가. 그렇다면 9월의 시작은 원주에서 댄싱카니발과 함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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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찌릿찌릿 반응한다면 당신은 이미 완전히 축제의 매력에 몰입해 있는 상태!!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두근두근 기다려질거예요!!

트래블투데이 홍성규 취재기자

발행2017년 09월 21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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