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2주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생포, 수국에 물들다’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울산 유일무이한 수국 축제로 지난해 3일간 개최된 축제에 6만 5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수국이 피어있는 기간을 고려해 축제를 2주간 진행해 오랫동안 수국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일원에는 앤드레스 썸머, 쥬디, 베르나 등 총 35개 품종 3만여 본 규모로 조성된 형형색색의 수국에 축제 콘텐츠를 더해 수국을 사랑하는 전국의 관광객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장생포, 수국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다채롭고 아름다운 수국에 공연, 야간개장, 감성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수국 마켓, 전국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했으며,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해 조명과 오색 수국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입장하는 유료 입장객에게 축제 상품권인 ‘수국사랑상품권’ 1천원권이 지급되며, 사용기간인 오는 30일까지 인근 가맹 점포 및 축제장 내 플리마켓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7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오색수국정원에서 개막식이 진행되며, 버블 아티스트 mc선호의 버블쇼, 현장 생방송 뉴스가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다. 다음 날인 8일에는 오후 8시 20분부터 고래박물관 광장에서 장생포 하늘을 수놓을 수국 불꽃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말에는 오색수국정원 등 곳곳에서 펼쳐질 4색 수국공연, 미션을 수행하고 소정의 상품을 획득하는 포토존 미션 이벤트,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내가 만든 수국 연날리기, 전국 사진공모전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한편, 고래문화마을 동편 주차장에서는 플리마켓, 푸드트럭 그리고 쉼터로 구성된 수국 마켓존이 설치돼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도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고자 오색수국정원 뿐만 아니라 곳곳에 수국과 포토존을 조성했고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과 함께 장생포 수국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울산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수국 축제가 되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초여름과 가장 어울리는 꽃, 탐스럽게 피어난 수국, 오색조명과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감상하며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하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4년 06월 07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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