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이 14일부터 ‘행복한 동행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겨울 여행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자 남해각과 독일마을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는 한편, 남해읍에서는 캐럴과 눈송이를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펼친다.
남해 크리스마스 페스타의 중심은 남해읍이다.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남해읍 (구)화전별당이 가족, 연인, 이웃과 사진 찍기 좋은 크리스마스 동산으로 변신한다. 행사를 알리는 첫 출발인 ‘환영식’은 14일 오후 5시 30분 열리며, 재즈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최근 새롭게 만든 독일마을 브랜딩음원을 캐럴로 선보인다.
사전 공연 이후에는 ‘눈(雪)맞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눈이 좀체 내리지 않는 남해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눈맞이 이벤트는 14일을 시작으로 15일(금), 16일(토), 22일(금), 23일(토) 총 5일간 오후 18시, 19시, 20시에 10분씩 진행된다. 이와 함께 화전별당 내부 공간에서는 군내 어디에서나 발급받은 영수증을 제시하면 사진을 출력해 갈 수 있는 포토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나 만의 남해 여행지’를 추천하면서 남해각 트리, 독일마을 트리, 남해읍 화전별당 내 포토존 등의 사진을 SNS에 올리면 ‘꽝 없는 뽑기’ 기회도 주어진다. ‘#남해관광문화재단’, ‘#남해크리스마스페스타’, ‘#남해랑만남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야 한다. 또한 연인들을 위한 특별이벤트도 마련됐다. 남해읍 화전별당 내 포토존을 배경으로 커플인증 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하는 성인커플에게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특별선물을 증정한다.
처음으로 시범운영 되는 남해 크리스마스 페스타는 남해군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준비했다. 군내 20곳의 업체가 각자의 방식으로 활인 행사를 진행하고 사탕 주기 등의 이벤트도 펼친다. 화전별당 주변 가게인 ‘행복베이커리’, ‘동네커피’, ‘디저트39’, ‘카페라떼떼’, ‘홍대김밥’에서는 ‘숍인숍(shop in shop)’체험을 준비했다. 컬러링 엽서를 구비해 두고, 누구나 마음을 색칠할 수 있게 하며, 참여자 명단을 남기고 간 손님들에 한해 26일 이후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발송할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들에게 작게나마 격려와 희망을 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십시일반 착한소비로 함께 거리의 별빛을 밝혀주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동행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겨울 분위기 물씬,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 남해로의 행복한 동행으로 추억 한웅큼 담아가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3년 12월 12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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