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2023 제2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장생포, 수국을 더하다’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울산 지역에서는 유일한 수국축제로 2022년 첫 개최에 2만 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장생포, 수국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수국이라는 볼거리에 공연, 야간개장, 감성포토존, 사진콘테스트, 체험, 푸드트럭, 쉼터, 삼호대숲 공예마켓(프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했다. 또한,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하여 조명과 오색수국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오색수국정원에서 야간개막식과 축하공연, 현장 생방송 뉴스가 진행되고 10일부터 11일까지 14시와 19시 하루 2번 수국과 어우러지는 재즈, 클래식, 브라스밴드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수국 사진콘테스트’ 및 ‘내가 나오는 수국TV’로 장생포 수국 및 각종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 후 운영부스에 접수를 하면 고래문화마을 입구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에 실시간 송출되어 TV에 내 얼굴이 나오는 즐거움도 느끼고 축제가 끝난 후 심사를 통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고래광장 Zone’으로 오색수국정원과 토템플 포토존을 지나 고래광장으로 가면(거대한 고래동상 앞에) 삼호대숲 공예마켓, 체험, 수국포토존, 푸드트럭 및 쉼터가 조성돼 있으며, 수국 페이스페인팅·타투, 수국 한지전등·부채, 수국 키링·팔찌, 수국 풍선·화관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이 있고 라탄·가죽·패브릭 등 공예품, 수제간식,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된 삼호대숲 공예마켓(프리마켓) 40여팀으로 구성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밖에 푸드트럭과 그늘 쉼터 및 수국포토존을 구성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일원에 앤드리스 썸머 외 34품종 23,725본 22,300㎡ 규모로 조성되어 있는 형형색색의 수국에 축제 콘텐츠를 더하여 매년 여름이면 울산 시민뿐만 아니라 부산과 대구, 경주 등 인근 지역 관광객까지 찾아올 정도로 영남권 최고의 수국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도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고자 오색수국정원 뿐만 아니라 고래광장까지 구성했고 축제가 끝난 후에도 14일 동안 포토존을 유지하니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마음껏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양한 볼거리에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더한 장생포 수국축제! 여행의 낭만까지 더 해 특별한 여행 되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3년 06월 07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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