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부여문화재야행’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지역 내 문화재 시설에서 열릴 예정으로 문화재청과 부여군이 주최하고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한다. ‘부여문화재야행’은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 부여군은 2016년부터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되어 8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국비 2억8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억원을 확보했다.
부여문화재야행 프로그램은 야경(사비만의 소박한 빛), 야로(사비로운 예술 길), 야사(사비백제 이야기), 야설(사비로운 예술공연), 야화(사비로운 예술작품), 야시(시끌벅적 사비장터), 야식(사비 달빛 야시장), 야숙(사비에서 하룻밤) 등 8가지 테마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관북리유적과 정림사지, 국립부여박물관, 부여문화원, 부여향교, 부여객사, 신동엽문학관, 부소갤러리 등 지역 내의 문화재 시설을 야간개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재야행과 연계된 문화재의 해설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백제역사문화 및 우리지역 역사문화에 대해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완성도 높은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알고 보면 신비하고 재미있는 문화재, 축제를 통해서라도 문화재가 간직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부여의 밤을 밝힐 부여 문화재 야행, 놓지지마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3년 04월 24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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