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시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정여행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정여행이란 생산자와 소비자가 대등한 관계를 맺는 공정무역(fair trade)에서 따온 개념으로 착한여행이라고도 하며, 시는 계룡시를 찾는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시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소정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체험비용을 시에서 부담하는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계룡으로 떠나는 공정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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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계룡문(천황봉)을 시작으로 매월 15팀 60여 명이 계룡9경 중 한 곳을 방문해 각 장소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 배경 및 설화 청취와 함께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군사도시로만 알려졌던 시 이미지를 휴양산업과 문화·관광이 살아 있는 융합문화 복지도시로 새롭게 구축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실례로 계룡시는 작년 4월 향적산 일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며, 현재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는 향적산치유의 숲과 함께 향적산을 중부권을 대표하는 휴양림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그동안 군사보호구역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됐던 계룡산 남쪽지역을 軍 및 산림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계룡하늘소리길’로 조성해 일반에 개방하는 등 관광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새로운 자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계룡시 공정여행 프로그램 참여는 매월 15일부터 계룡시 어린이감성체험장을 통해 접수으며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에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유적지는 물론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관광지가 여럿 있다”며, “아름답고 재미있는 계룡시를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공정여행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관광자원으로 활용도가 높은 곳을 9경(계룡산 천황봉, 사계고택, 향적산 치유의 숲, 암용추, 입암수변공원, 괴목정, 계룡병영체험관, 신도내 주초석, 계룡문), 3체험(안보병영체험, 자연생태체험, 고택체험)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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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3년 03월 03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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