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운봉읍애향회(회장 장수호)는 2022년 12월 25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50여일 동안 제10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를 남원허브밸리 및 바래봉 일원에서 개최한다. “겨울‧눈꽃, 그리고 동심으로의 여행”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눈꽃축제는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는 추억의장을 만들어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겨울, 눈꽃, 그리고 동심으로의 여행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눈썰매, 얼음썰매, 이글루 체험, 눈놀이터, 바래봉 눈꽃 등반 등 다양한 겨울프로그램이 한자리에 다 모여있어, 신나게 겨울을 남원 지리산 바래봉일대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축제가 시작되는 12월은 기상청에서 예보한 바와 같이 한파 및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되어, 그 어느 때보다 바래봉 눈꽃설경이 장관을 이루어 찾아오는 관광객의 즐거움은 더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운봉애향회는 12월 초부터 행사장 주변 경관시설과 눈썰매장운영에 따른 자원봉사자, 안전관리요원 모집 그리고 본격적인 제설기 가동으로 행사장 시설물 준비에 여념이 없다.
겨울축제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허브밸리 눈썰매장은 고원분지에 형성되어 있어 하얀 설경이 아름답다. 120m의 눈썰매장과 얼음 위에서 썰매를 타는 얼음 썰매장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동심을 느끼고자하는 어른들에게도 겨울스포츠의 짜릿함과 거기에 매서운 겨울추위까지 더해져 겨울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승용차를 이용 가족단위로 움직이는 관광객을 위해 7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어 마음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10,000원으로 입장료만 내면 눈썰매, 얼음썰매 등을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남원시민 및 어린이(만3세~6세미만)는 8,000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6,000원, 운봉주민 및 만3세 미만은 무료이다.
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운봉애향회 장수호 회장은 “올 겨울에는 연인, 가족과 함께 리얼 동심의 세계로 뛰어들게 만드는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제대로 된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미끄럼을 타며 신나게 축제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눈꽃축제가 열리는 운봉 허브밸리는 해발 500~600m로 적설량이 많고 눈이 내리면 잘 녹지 않아 매년 아름다운 은빛 설원을 뽐내며, 바래봉은 전국 최고의 철쭉군락지로 매년 4~5월 진분홍 철쭉이 온 산을 수놓아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지역이다.
얼음, 눈, 열정, 낭만...무궁무진한 수식어를 가진 계절, 겨울! 하얀 눈으로 뒤덮인 지리산 바래봉 일원에서 열리는 눈꽃축제로 초대합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2년 12월 24 일자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
테마리스트 페이지 버튼 테마별 기사리스트 페이지로 이동
테마리스트 해당기사와 같은 테마기사 리스트
테마리스트 바로가기 버튼 테마별 리스트 정보제공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슈퍼라이터,
파워리포터, 한줄리포터로 구성된 트래블피플
스크랩
마이페이지
스크랩 내역에 저장
해당기사에 대한 참여
추가정보나 사진제공,
오탈자 등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