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10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석촌호수 일대에서 「2022 석촌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빛의 호수, 마음과 마음을 잇다”
올해 송파구 빛축제는 단풍과 낙엽을 주제로 해온 예년과는 다르게 “빛의 호수, 마음과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루미나리에를 비롯한 다채로운 라이트 아트를 설치하여 빛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빛의 예술 또는 빛의 조각이라고도 불리는 ‘루미나리에’를 설치하고 빛으로 물든 산책로를 조성하여, 석촌호수를 찾는 주민들이 길을 따라 걸으며, 석촌호수의 가을과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민들을 위한 따뜻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석촌호수 동호 입구 ‘루미나리에 아치’를 시작으로 ▲손하트 조형물, 은하수 터널, 빛 갤러리, 포토존으로 구성한 ‘송파의 빛’ 구간 ▲알록달록 아트네온 Wall과 고보조명으로 꾸민 ‘행복의 빛’ 구간과 ▲‘희망의 빛’ 구간 ▲낭만 은하수길과 꽃으로 장식한 석촌호수교, 스트링 조명이 가득한 ‘설렘의 빛’ 구간까지 4가지 특색있는 라이트 아트를 통해 빛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축제의 경관조명과 포토존은 축제기간(10.28.~30.)이후에도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 전시를 진행해 연말‧연시 석촌호수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해에 대한 희망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온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28일 개막식에서 클래식 연주팀 ‘더스트링앙상블’, ‘소프라노 김서영’, 팬텀싱어 출연진으로 구성된 ‘엘볼렌테’의 공연으로 가을밤 관람객들의 마음을 적시고, 29일, 30일에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낭만 버스킹’과 ‘석촌호수 별빛 시네마’가 열리고, LED 캔들, 스노우볼 만들기 등 체험 놀이터 Play Zone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 축제기간 내, 매일 저녁 8시와 8시 30분 석촌호수 무대에서는 <빛의 시어터>를 만날 수 있다. 구스타프 클림트와 폴 세잔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예술전시인 <빛의 시어터>는 야외상영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슨트도 함께 진행해, 가을밤 석촌호수에서 찬란한 빛을 발하는 디지털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에서 석촌호수에 달빛 포토존을 조성하고, 롯데물산에서 축제 기간에 맞추어 롯데타워 전면에 ‘빛’을 주제로 환상적인 미디어 파사드를 연출한다. 민관이 함께하는 빛의 축제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석촌호수를 아름다운 루미나리에와 다채로운 빛으로 물들여, 송파를 사랑하고 석촌호수를 아껴주시는 구민들에게 헌정하는 마음으로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면서, “많이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고 가족, 친구, 연인과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파구가 드리는 가을밤 빛의 선물, 석촌호수 빛축제! 루미나리네, 빛 조형물 등 다양한 라이트 아트로 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석촌호수의 가을밤 낭만을 느껴보아요~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2년 10월 28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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