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을~’ 해마다 반복되는 벚꽃이지만 이상하게도 마음이 설레고 자꾸만 사진이 찍고 싶은 계절이다. 한편, 바쁜 일상과 코로나로 위축된 상황으로 올해 벚꽃을 놓친 이들도 많을 것이다. 그래서 찬란히 벚꽃엔딩을 맞을 수 있는 구미의 늦은 벚꽃 명소를 소개한다.
구미에서 즐기는 벚꽃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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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대교에서 생곡삼거리까지 이어진 벚꽃길로 예상 만개시기는 4월 9일경이다. 벚꽃길 드라이브와 함께 송당정사(경북 문화재자료 제644호)에서 한숨 돌리는 코스를 추천한다. 중부내륙 고속도로 위 산 정상을 지나는 9.8km의 벚꽃길로 예상 만개 시기는 4월 15일경이다.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즐겼다면 보물이 많은 대둔사에도 가기를 추천한다. 모례교부터 도송지까지 1km의 벚꽃길로 예상 만개 시기는 4월 12일경이다. 약간 짧은 벚꽃 구경이 아쉽다면 신라불교초전지와 도송지 데크길 걷기를 추천한다.
도심 속 공원인 들성생태공원도 겹벚꽃 명소로 유명하며. 예상 만개 시기는 4월 중순 이후다. 왕복 1.3km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고, 운이 좋으면 거북이, 수달 등 수변 생명들을 마주 할 수 있다. 여름이 오면 연꽃 명소가 된다. 경북환경연수원을 방문하여 탄소제로교육관을 지나면 금오산 기슭에 산벚꽃을 만날 수 있다. 마치 핑크 팝콘이나 구름처럼 보이기도 한다. 예상 만개 시기는 4월 10일 전후다.
위 추천한 벚꽃명소는 비대면 안심관광지(관광객 밀집도가 크지 않고,자연환경 중심의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벚꽃 엔딩 속 꽃멍을 즐기며,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벚꽃엔딩은 또 다른 시작이다. 일상회복으로 달려가고 있는 지금 활기찬 새로운 시작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봄과 함께 살며시 찾아왔다가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그래서 더 아쉬운 벚꽃, 지금이 벚꽃 절정시대! 어느 곳에서나 피는 벚꽃이지만 벚꽃엔딩은 구미에서...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2년 04월 08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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