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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스탬프투어, 단양을 말하다


여행지의 자연, 역사, 그리고 문화까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알찬 여행이 있을 수 있을까. 단양의 주요 여행지 19곳을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단양 스탬프 투어는 여행을 통해 단양의 모든 것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스탬프 투어를 통해 돌아볼 수 있는 여행지 안에는 당연히 단양의 자랑, ‘단양 8경’이 포함되어 있으니 단양 여행 전을 시작하기 전에 스탬프 책자 한 권을 받아둔다면 어디로 향해야 할지를 고민하며 낭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단양 최고의 풍경을 찾아라 

단양군이 제공하는 스탬프투어 관광지 중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둘러볼 수 있는 곳은 도담삼봉, 고수동굴, 천동동굴, 다리안관광지, 사인암, 선암계곡, 구담봉, 옥순봉 등이다. 
 

  • 단양 스탬프 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단연 '단양 8경'이다. 사진은 도담상봉(좌)과 선암계곡(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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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 스탬프 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단연 '단양 8경'이다. 사진은 도담상봉(좌)과 선암계곡(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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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 스탬프 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단연 '단양 8경'이다. 사진은 도담상봉(좌)과 선암계곡(우).

단양의 자연을 한껏 느껴보고 싶다면 역시 단양 8경 중 제1경, 도담삼봉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남한강 가운데 우뚝 솟은 세 개의 봉우리는 퇴계 이황의 말처럼 별빛과 함께 보아도, 달빛과 함께 보아도, 햇살과 함께하는 금물결을 보아도 아름답고 신비로운 모습을 자랑한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곳은 도담삼봉 옆에 위치한 관광안내소.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제2경, 석문이 있으니 이곳을 그냥 지나치지는 말도록 하자. 단양의 자연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할 때 빠지는 일이 없는 풍경 중 하나는 바로 선암계곡이다. 상선암과 중선암, 하선암의 세 곳으로 이루어진 선암계곡. 세 곳 중 어느 곳을 찾더라도 ‘선암계곡’의 스탬프를 얻을 수 있으나, 신선이 내려와 놀다 간 곳이라 하여 신선 선(仙)자를 쓰고 있으니, 과연 이름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니 기왕이면 선암계곡 전체를 종주해 보기를 권한다. 도담삼봉이 퇴계 이황의 칭송을 받았던 풍경이라면, 사인암은 추사 김정희에게서 ‘하늘에서 내려온 한 폭의 그림과 같다’는 칭찬을 받았던 풍경이다. 사인암 위에 올라서면 도락산 자락에 자리한 작은 절인 청련암이 내려다보이고, 사인암 아래로 내려가면 남조천변에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사인암의 신비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물론, 출렁다리를 건너가기 전 스탬프를 찍는 일도 잊지 말아야 한다. 

 

단양의 진미를 느껴라

  • 온달이 쌓았다 전해지는 온달산성의 성곽(좌)과 온달관광지 전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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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달이 쌓았다 전해지는 온달산성의 성곽(좌)과 온달관광지 전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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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달이 쌓았다 전해지는 온달산성의 성곽(좌)과 온달관광지 전경(우). 

스탬프투어 관광지에는 온달관광지, 구인사,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방곡도예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단양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는 여행지 코스를 꾸며 볼 수도 있다. 가장 인기가 좋은 곳은 역시 온달관광지이다.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를 그저 전래동화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온달은 실존 인물로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였으며 그가 쌓은 성이 바로 단양의 온달산성이다. 온달관광지 안에서는 온달이 수련하였다는 곳인 온달동굴, 온달을 테마로 꾸며진 전시관과 공원 등의 다양한 볼거리들을 만날 수 있다. 그 중에서 스탬프가 숨겨져 있는 곳은 온달관 안이다.
 

  • 구인사는 천태종이 태어난 곳으로, '죽기 전에 꼭 가 봐야 할 관광지'로 꼽히기도 하는 곳이다.

소백산의 연화봉 아래에 자리한 구인사 또한 단양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천태종의 본산이라는 사실도 놀라운 것이지만, 소백산 자락과 어우러진 웅장한 사찰의 분위기는 더더욱 아름답다. 불교천태종중앙박물관을 둘러본다면 구인사가 어떤 역사와 문화가 담긴 곳인지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단양을 즐기고 싶다면 다누리아쿠아리움과 클레이 사격, 래프팅 등을 즐겨 볼 수도 있고, 한드미체험마을이나 바람개비마을 등에서 농촌 체험을 즐겨 볼 수도 있다. 이곳들 중 어디에 들를 계획이든, 스탬프를 꾹꾹 눌러 찍으며 단양여행을 새겨 나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6개 이상의 스탬프를 날인하면 기념품을, 10개 이상의 스탬프를 날인하면 단양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주니, 단양을 알아가고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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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들어 보셨을 도담삼봉과 선암계곡, 구인사와 온달관광지! 이 멋진 곳들이 전부 단양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단양 스탬프 투어와 함께라면 단양 여행이 더욱 알차게 기억되겠죠?

트래블투데이 박선영 취재기자

발행2017년 09월 29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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