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대표 축제인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2022년 경상북도 지정축제’ 심사에서 4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달 26일 경상북도 축제심사위원회가 도내 18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평가한 결과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우수 축제로 선정돼 5,2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로써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콘텐츠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천문과학 축제로 주제의 차별성과 발전 가능성, 관광객 유입 효과 등을 인정받으며 지난 2019년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된 후 올해도 그 위상을 이어가며, 향후 경상북도 최우수 축제와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별빛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적절한 시기를 정하여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3일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별빛축제의 정체성 확립과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주제관을 보완·발전시켜 운영하고, 별빛축제 특화 프로그램인 누워서 별 보기, 별빛영화제, 천문학 강의도 새로운 단장을 통해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드론과 함께 하는 우주쇼도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채로운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우주와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형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와 세부 프로그램 등 축제의 기획 방향과 구체적인 운영 방법 등을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최종 결정한다.
한편,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전면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됐으며 지난 2021년 제18회 별빛축제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개시 시점부터 축제 폐회 후 진행된 영천매니아 투표와 축제 영상 송출기간을 포함해 총 90여 일 동안 전국에서 20만 5천여 명이 별빛축제를 함께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시가 코로나19로 축제 추진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2년 연속 온택트 축제 개최를 통해 새로운 축제 환경에 대응하고자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며 올해 축제에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과 경북 관광 발전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별빛축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코로나로 인해 축제다운 축제를 즐기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보현산 별빛축제는 현장에서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2년 02월 09 일자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
테마리스트 페이지 버튼 테마별 기사리스트 페이지로 이동
테마리스트 해당기사와 같은 테마기사 리스트
테마리스트 바로가기 버튼 테마별 리스트 정보제공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슈퍼라이터,
파워리포터, 한줄리포터로 구성된 트래블피플
스크랩
마이페이지
스크랩 내역에 저장
해당기사에 대한 참여
추가정보나 사진제공,
오탈자 등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