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5일 개장한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지난 10월 22일(금)로 개장 100일을 맞은 가운데, 개장 101일째인 10월 23일 입장객 70만명을 돌파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의 누적 입장객은 100일째인 10월 22일까지 69만 3,999명이었으며, 10월 23일에는 하루동안 1만 690명이 다녀가 10월 23일 기준 70만 4,689명을 기록했다. 개장 11일째인 7월 25일에 10만명,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0일 개장 68일째에 50만명을 기록했고, 이달초 10월 3일에 개장 81일 만에 입장객 60만명을 넘어선 이후 20일만에 10만명이 더 찾아와 입장객 70만명을 넘어섰다.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은 7월 15일 개장이후 8월, 9월, 10월에 각 월 1회 정기 휴무를 실시했고, 우천 등으로 기상이 좋지 않을 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일 휴무하는 등 총 8일간 휴장했다. 개장이후 지금까지 하루 평균 7,500여명이 다녀간 셈이다. 그동안 지난 10월 2일에 쉬페로 시구테 월라사(Shiferaw Shigutie Wolassa)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방문했으며, 10여개 기관, 단체에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방문해 홍보영상을 촬영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동구청은 전체 방문객 중 울산시민은 40퍼센트 정도이며, 나머지 60퍼센트는 울산 이외의 지역에서 방문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동구청은 그동안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휴게쉼터 12개소를 확충했고, 이정표 등 안내시설물을 20개소에 설치했으며 임시주차장 200면을 더 늘렸다. 안전하게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2회 시설점검 및 매주 1회 정밀 시설점검을 실시중이다. 코로나19에 대비해 전담인력 11명이 방문객들에게 대기시 사회적거리두기, 안심콜 실시 등 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있다. 또, 오전 10시~오후 6시였던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운영시간을 한시간 앞당겨 10월1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운영기간도 연말까지로 연장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한여름에 개장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늦가을로 계절이 바뀌는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방문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찾으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대왕암공원을 찾아오도록 시설 및 서비스 편의를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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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1년 10월 30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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