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는 겨울 축제가 한창이다. 로봇랜드 입구광장의 북극곰과 이글루존에서 겨울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한 일상의 연속이었다면, 이번 설 연휴에는 로봇랜드를 가족과 함께 방문해 보면 어떨까.
<현동나들목(IC) – 로봇랜드 구간 국도 전면개통으로 더욱 빨라진 로봇랜드>
로봇랜드는 개장 전부터 기존 굴곡도로 노선으로 통행에 불편이 예상됐지만, 국도5호선(마산구간)의 단계별 조기개통(난포 나들목, 내포 나들목, 석곡 나들목, 유산 나들목)으로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었다. 또한, 지난 4일 현동 나들목이 전면 개통됨에 따라 로봇랜드로 가는 길이 쾌적해졌을 뿐만 아니라, 통행시간도 15분 단축되었다.
<로봇랜드 이용요금 다변화(입장권신설, 요금인하)>
방문객들의 개선의견을 반영하여 이용 요금도 다변화하였다. 우선 입장만 원하는 고객(유아, 고령자 등)을 위해 입장권 요금을 신설하였다. 입장권만으로도 공공 전시체험시설(17기종)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유이용권 요금을 전반적으로 7천 원 인하하여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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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에어하키 등 신규 로봇 콘텐츠 (5개 기종) 도입>
그동안 로봇랜드는 전체 33가지의 놀이기구를 운영하였지만 콘텐츠가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로봇콘텐츠 보강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고 5개의 콘텐츠를 완성해 지난해 말부터 운영 중에 있다. 추가 설치된 놀이기구 중 ‘노리원’은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탑승객과 대화하며 테마파크를 자율주행 한다. ‘에어하키’는 로봇과 사람이 하키시합을 하는 콘텐츠이며, 로봇판타지아관에는 로봇관절과 몽환적인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한편의 미술작품을 연상케 하는 ‘마리오네트 로봇’이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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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썰매장 등 다채로운 겨울이벤트 진행>
로봇랜드의 겨울은 또 하나의 축제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로봇랜드는 눈을 매개로 한 콘텐츠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15일까지 얼음썰매장과 튜브슬로프를 운영하고 있다. 자유이용권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권 고객은 추가요금 4천 원만 내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겨울이벤트 기간 동안 포토존과 북극곰 ‘포포‘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겨울동안 가족들이 실내만 머물러 답답할 수 있으나 야외 개방된 로봇랜드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코로나를 극복하길 바란다”며, “방문자께서는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따라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로봇랜드가 코로나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관광지마다 코로나로 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방문객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지킴이 중요하다는 사실,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설날 되길 바랄께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1년 02월 10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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