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퍼플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1~2022년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아름다운 바다와 갯벌 그리고 퍼플섬,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
1
2
3
4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이면서 동시에 행정안전부 ‘2020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으로 선정되었던 “퍼플섬”은 지난해 8월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210만명을 거느리고 있는 홍콩의 유명 여행 잡지인 ‘U magazine’에 최근 핫한 여행지로 소개되기도 했다.
안좌면 반월도·박지도와 두리마을은 2007년 퍼플교부터 지금까지 205억원을 들여 보라색을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 “퍼플섬”을 조성했다. 섬에 자생하는 보라색 도라지 군락지와 꿀풀 등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하여 보라색 섬으로 컨셉을 정하고 목교와 해안 산책로의 라벤더·자목련·수국, 마을 지붕, 작은 창고의 벽, 앞치마와 식기 및 커피잔까지 보라색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최초 섬 자체를 컬러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이번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은 2019~2020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최대 방문 관광지 중 선별한 198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사 과정에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내 대표 관광지 100선으로 선정된 퍼플섬과 같이 섬마다 가지고 있는 특색을 살려 수선화의 섬 선도는 노란색, 맨드라미의 섬 병풍도는 주홍색으로 지붕을 채색하였고, 앞으로 신안군의 전체 343개 마을 모든 지붕 색을 코발트 블루·하늘·파랑·초록·노란·주홍색으로 벽채는 흰색으로 깔 맞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기념해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4일까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라색을 상징하는 다양한 퍼플굿즈로 소문내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알록달록 옹기종기 깔 맞춤한 지붕이 너무 이뻐요. 신안의 모든 섬들의 지붕이 어떤색으로 채색이 될지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혹시 눈치채셨나요? 트래블아이는 무슨 색일까요?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1년 02월 03 일자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
테마리스트 페이지 버튼 테마별 기사리스트 페이지로 이동
테마리스트 해당기사와 같은 테마기사 리스트
테마리스트 바로가기 버튼 테마별 리스트 정보제공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슈퍼라이터,
파워리포터, 한줄리포터로 구성된 트래블피플
스크랩
마이페이지
스크랩 내역에 저장
해당기사에 대한 참여
추가정보나 사진제공,
오탈자 등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