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민선 7기 후반기 ‘시정방향 3대 핵심목표’ 중 하나인 ‘청정 영남알프스 관광매력 도시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관광산업 기반확충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에 시는 2021년 관광 전담조직인 관광진흥과를 신설해 지난 8월에 수립된 실행계획을 중심으로 6대 분야 35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관광진흥과 신설 조직개편 단행, 수요자 중심 관광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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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분야는 ▸지속 발전가능한 관광산업기반 조성 ▸시민과 함께 하는 관광품질 개선 ▸매력적인 관광인프라 확충 ▸밀양다운 대표 관광콘텐츠 육성 ▸권역별 관광활성화 체계 구축 ▸청년이 함께 만들어 가는 관광매력도시 실현 등 밀양만의 특색 있는 관광기반 조성을 골자로 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역관광전문가 육성, 사명대사유적지 정비사업, 4대 관광 및 음식관광 육성 등이 있다. 시는 전방위적인 관광 산업 육성에 전념하기 위해 관광진흥과를 신설해 별도의 조직 체계를 갖추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업계 종사자 등을 주축으로 한 전문 인력 채용으로 현실적인 각종 정책과 콘텐츠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주도형 지역관광 생태 조성을 위해 지역전문가 육성,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설립을 추진해 지속발전 가능하고 수요자 중심의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대규모 관광인프라 구축 자원 개발사업도 추진된다. 총 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하는 사명대사 유적지 정비사업이 본격화된다. 올해 리모델링 사업을 마친 사명대사 기념관에 내년에 37억원 정도를 투입해 ‘천년 유적지, 천년 숲, 힐링 정원을 만나다’라는 컨셉으로 숲과 정원, 어린이 체험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얼음골신비테마관 조성사업도 첫 삽을 뜬다. 전체 사업비 82억원으로 내년 상반기 중에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다.
또한, 56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수산제 복원 및 농경체험 관광자원 개발 사업이 내년에 마무리 되고 사업비 10억원의 수산제 홍보관 건립사업이 내년 연말에 준공되면 역사와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교육관광의 장이 마련되게 된다. 시는 민선6, 7기에 추진한 주요 핵심사업을 융합하고 연결해 관광객이 찾아와서 머물고 다시 방문하게 하기 위해 밀양만의 차별화된 밀양다움을 완성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정 영남알프스 관광매력도시 밀양을 집중 부각시키고 지속발전 가능한 관광산업 기반을 구축해 시민이 행복하고 밀양의 가치가 빛나는 2021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코로나로 지친 마음 치유하러 밀양으로 오이소”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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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트래블투데이 박선영 취재기자
발행2021년 01월 01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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