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홍대 축제거리에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을 테마로 한 「BTS ‘JIN’ 테마거리」가 조성됐다.
대형 LED화면으로 공연영상 상영, 관광객 포토존 기능 ‘인기’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홍대 축제거리(어울마당로)에 글로벌 팬클럽 ‘China Jin Bar’가 기획한 BTS ‘JIN’ 테마거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팬들은 12월 4일인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홍대 축제거리 광장에 이를 기념하는 조형물을 설치 전시한다.
해당 조형물은 대형 LED화면을 배경으로 지구, 달, 별 등이 어우러진 우주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이는 BTS 멤버 진이 자신의 솔로곡 ‘Moon’에서 팬들은 그의 지구이며 자신은 지구의 궤도를 돌며 빛나는 달이라고 노래한 것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알려졌다. 대형 LED화면에는 우주를 형상화한 배경화면을 비롯해 BTS의 공연영상 등이 상영되고 있어 홍대를 찾는 세계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테마거리에는 급격하게 몰릴 수 있는 관광객을 대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요원이 배치됐으며, 거리두기 방역 수칙 하에 포토존 이용 및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마포구는 이번 테마거리 행사 종료 후인 12월 둘째 주부터 홍대 축제거리에서 인근의 걷고싶은거리로 이어지는 도보 구간에 LED 경관조명을 활용한 빛거리를 조성할 계획으로,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대한민국이 ‘BTS 보유국’이란 말이 있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을 기념하는 테마거리가 조성됐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이 야외에서나마 사진을 찍고 영상을 보며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가요시장의 절대적 강자를 넘어 전 세계의 스타 방탄소년단! 이미 이곳은 핫한 명소가 된것 같고 팬들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 같은데요. 코로나가 심각한만큼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 하셔야겠습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송민지 취재기자
발행2020년 12월 03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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