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발효소스토굴에 인터렉션 콘텐츠를 추가로 구축하면서, 발효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4차원 체험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7일 인터렉티브 미디어관 구축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화려한 영상미와 인터렉션 기술로 재미와 생동감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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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턱렌션 콘텐츠는 실시간 렌더링 엔진에 의해 구현된 프로그램 기반 실감형 콘텐츠로 이용자의 움직임에 실시간으로 반응해 몰입감과 현장감을 극대화하는 콘텐츠를 일컫는다.
발효소스토굴은 장 저장고와 더불어 세계소스 전시관과 원형 저장고, 저장고, VR체험관, 미디어아트관 등을 갖추고, 관광객에게 순창의 전통장과 소스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각광받았다. 방문객도 지난 2017년 55,540명, 2018년 62,424명, 2019년 87,382명 등 매해 20퍼센트이상 성장률을 보이며 순창을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세계소스전시관과 저장고 등이 단순 전시형태로 진열되어 생동감이 떨어진다는 여론이 있었다. 이에 군은 순창의 주력 사업인 발효문화에 대해 영유아 및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콘텐츠 다양화에 나선 것.
이번에 조성된 콘텐츠는 아란길, 나린길, 에움길, 별별항아리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각 주제에 맞춰 화려한 영상미와 현실감을 자랑한다. 우선 아란길에는 순창의 봄을 느낄 수 있는 새싹을 자연스럽게 터치해 움직이도록 만들어 신기함을 더했고, 이어 발효의 기본요소인 물과 바람을 주제로 화려한 영상을 연출했다. 영상은 관람객과 상호 간 호흡할 수 있는 인터렉션 기술이 접목되어 생동감도 느껴진다.
에움길에는 항아리 속 전 세계 소스식품을 만나볼 수 있고, 벽면에는 조선시대 임금님께 고추장을 진상하던 행렬을 그래픽기술을 활용해 예전 모습 그대로 재연해 순창 고추장의 과거를 만날 수 있다. 김재건 장류사업소장은 “발효소스토굴에 순창의 미래사업인 발효분야를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강화해 순창의 대표 체험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유일의 장 저장고 순창발효소스토굴! 전시시설, 체험시설뿐만 아니라, 화려한 영상미와 인터렉션 기술로 재미와 생동감이 더한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 순창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시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0년 12월 04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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