돝섬 해상유원지 일원에 가을꽃이 만개해 상추객을 맞는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국화전시회가 이달 8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돝섬에도 국화꽃길을 조성하고 포토존을 세웠다고 3일 밝혔다.
돝섬 일원에 국화꽃길 및 포토존 조성, 국화전시회 다녀오면 승선료 할인
돝섬을 둥글게 두른 1.5km 가량 해안산책로에는 샛노란 털머위를 비롯한 야생화와 형형색색 국화가 곳곳에 개화했다. 특히 인근 마산해양신도시 부지에서 열리는 국화전시회와 연계하여 돝섬유원지 입구, 잔디광장 등 돝섬 일원에 국화 5000여 본을 전시해 돝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돝섬유원지 입구에 가로 6m, 세로 3m 크기의 대형 포토존을 설치했다. 돝섬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육지로 돌아오는 배 위에서 ‘갈매기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먹이를 제공한다.
또 마산국화전시회를 다녀온 뒤 돝섬을 방문하면 왕복 승선료를 기존 8000원에서 7000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토·일·월요일을 제외한 마산국화전시회 기간 동안 돝섬 한 바퀴를 도는 크루저 요트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일 6회 운항하며 매회 10명만 탑승할 수 있다. 마산해양레포츠센터(☎ 712-0454)로 예약해야 한다.
황규종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마산국화전시회를 둘러본 후 인근 돝섬유원지를 방문해 승선료 할인, 크루저 요트 체험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면서 안전하게 가을 정취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금돼지의 섬 돝섬! 배를 타고 돝섬 선착장에 도착하면 황금돼지상을 만나게 되는데 이 황금돼지의 코를 만지면 행운이 온다고 해요. 돝섬에는 재미있는 설화도 전해 내려오고 있다고 하니 들어보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0년 11월 06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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