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서핑 성지로 자리매김한 지역의 서핑 스팟에 서핑 포토존 및 랜드마크를 조성해 서프시티 이미지를 강화한다.
서핑 포토존 및 랜드마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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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SNS 상에서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며 젊은층에서 “양리단길”, “양양 발리”로 불리며 죽도·인구·동산 및 하조대 서피비치에 자리한 이색적인 게스트하우스와 커피숍, 식당 등이 큰 인기몰이 중이다. 양양군은 서퍼 및 관광객을 위한 편안하고 재미있는 시설물 및 거치대 등 편의시설을 구축해 이들의 수요에 적극 발맞추고 있어 국내 서핑 해변 중에서도 독창적인 서핑 문화를 창출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사계절 서핑 활성화를 위해 시범사업으로 올해 초 죽도해변에 설치한 온수시설인 돔하우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설악, 기사문, 인구, 남애해변 등 5개소로 확대한다. 올 여름에는 통풍이 가능한 형태로 구조물을 변경하여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게시설로 활용하기도 했다.
또한, 6m 높이의 디지털 시계탑을 10월까지 설치해 바다에서 실시간으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시계탑 하단에는 키오스크 시스템을 구축해 서핑 관련 정보 및 양양군 홍보 영상을 함께 표출하는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 여름에는 죽도해변을 비롯한 주요 서핑해변 9개소에 서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보드 거치대를 설치해 이용 편의 및 포토존의 기능도 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코인 샤워시설 10개소를 목표로 현재 6개소 설치를 완료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토존을 조성해 SNS 수요에도 적극 대처하고 있다. 하조대 서피비치의 SURFYY BEACH 포토존은 사진을 남기기 위한 대기 행렬이 항상 줄을 이을 정도로 명소로 이름나있으며, 죽도 해변에 한 업체에서 설치한 JUKDO BEACH 포토존도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또한 최근 한 업체의 지원으로 국내 최초로 3D 프린터 출력 방식으로 구현한 양양군 로고 형태의 포토존을 인구 해변에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상균 관광과 관광레포츠담당은 “누구나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서핑 및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서핑 관련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핑하기 좋은 파도 때문에 서핑의 성지로 잘 알려진 양양! 포토존이 따로 필요할까요? 두 눈에 담기는 풍경과 더불어 양양 해변의 모든 곳이 포토존이 되는걸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0년 09월 18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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