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7일부터 30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에서 하계 특별 기획전으로 감성여행사진전 “여행을 여행하다展” 전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하계 특별기획 감성여행사진전... 힐링의 시간 가지세요
이번 특별사진전은 올해 여름 코로나로 인해 여행조차 마음껏 가지 못하는 초유의 상황이 되자 시에서는 이점에 착안하여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떠날 수 있었던 ‘여행’ 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고 경험해보는 의도로 기획된 감성여행 사진전이다. 전시에 출품된 사진들은 세계 여러나라 풍광들의 이미지 사진들과 휴양지 풍경 사진, 그리고 지역 사진작가들의 작품 등으로 여행감성을 자극하는 컨셉으로 구성되었다.
전시장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약 200여점의 세계 풍광 사진들은 무료사용 가능한 웹이미지 사이트를 활용하여 인화로 옮긴 사진들이다. 다른 한쪽 벽면은 네팔, 미얀마 등 해외 지역들을 직접 여행하며 자신만의 개성있는 촬영기법으로 담은 사진작가 라상호(사.창동예술촌 대표), 손묵광(다큐멘타리 사진가), 그리고 우리 지역의 체육인 이승삼(대한씨름협회 사무처장)씨 등 3인의 사진 10여점으로 구성하였다. 전시실은 이러한 사진 뿐 아니라 영상물과 포토존, 여행에 관한 다양한 책을 볼 수 있는 휴식 공간 등 다양한 구성으로 전시장에서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토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하여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이정근 창원시 환경도시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여름휴가를 마음껏 떠나지 못하는 많은 시민들을 위해 감성여행 사진전을 마련했다”며 “창동예술촌으로 많이 오셔서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옛 정취도 느끼시고 간접적으로나마 여행을 경험해보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원도심 재생을 위해 빈 점포를 활용한 창동예술촌을 조성하고 지역 작가들의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획전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전시회가 아니더라도 창동 예술촌은 낮이나 밤이나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해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 이 곳은, 예술로 소통하고 거기에 추억까지 얹을 수 있는 여행이 될 거예요.
글 트래블투데이 박선영 취재기자
발행2020년 08월 19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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